네. “댄스·무대 퍼포먼스 제외, 순수 음악성 기준”으로 세계 전체 가수/음악가와 비교하면 마이클 잭슨의 순위는 더 내려간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마이클 잭슨이 별로다”가 아니라, 세계 전체로 넓히면 괴물들이 너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기준을 나누면 이렇게 됩니다
1. 팝스타/엔터테이너 기준
이 기준이면 마이클 잭슨은 여전히 역사상 1위 후보입니다.
비교 대상은 엘비스 프레슬리, 마돈나, 비틀즈, 프레디 머큐리, 프린스, 비욘세 정도인데,
솔로 팝스타의 완성형으로는 마이클 잭슨이 거의 최상단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과대평가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 순수 보컬 기준
여기서는 순위가 내려갑니다.
마이클 잭슨은 보컬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특히 리듬감, 발음, 호흡, 짧은 애드리브, 감정 표현, 어린 시절의 천재성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순수 보컬만 보면 아래 사람들과 정면승부해야 합니다.
아레사 프랭클린
휘트니 휴스턴
오티스 레딩
샘 쿡
마빈 게이
루서 밴드로스
스티비 원더
프레디 머큐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엘라 피츠제럴드
빌리 홀리데이
니나 시몬
이렇게 놓으면 마이클 잭슨은 “최상급 보컬리스트”는 맞지만, 보컬 원탑 후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3. 작곡·앨범·음악적 깊이 기준
여기서는 더 내려갑니다.
마이클 잭슨도 작곡 참여곡이 있고, 음악적 감각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작곡가형 음악가”로 보면 경쟁자가 너무 강합니다.
예를 들면:
비틀즈/폴 매카트니/존 레논
밥 딜런
스티비 원더
프린스
데이비드 보위
조니 미첼
마빈 게이
브라이언 윌슨
레이 찰스
밥 말리
케이트 부시
밴 모리슨
레너드 코헨
이쪽 기준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역사적 대중성은 압도적이지만, 음악적 창작자 순위에서는 원탑권이 아닙니다.
제 식으로 순위를 매기면
댄스 제외, 무대 제외, 이미지 제외하고
보컬 + 작곡 + 앨범 완성도 + 음악사 영향력으로 보면 저는 대략 이렇게 봅니다.
세계 전체 음악가 기준:
마이클 잭슨은 10위 안쪽은 논쟁적,
20위권 안팎은 충분히 가능,
30위 밖으로 밀어도 이상하진 않음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팝스타/대중문화 아이콘 기준이면 이야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팝스타 기준:
마이클 잭슨은 1~3위권입니다.
핵심 결론
마이클 잭슨은
음악성만 보면 스티비 원더, 프린스, 비틀즈, 밥 딜런, 아레사 프랭클린, 레이 찰스 같은 사람들보다 아래로 볼 여지가 큽니다.
하지만
스타성, 뮤직비디오, 무대 장악력, 댄스, 대중문화 충격, 글로벌 파급력까지 합치면 역사상 최상위권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순수 음악성 원탑”은 아니지만, “현대 팝스타라는 개념의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걍 댄스땜에 고평가된거지뭐
결국 사람들은 대중문화 아이콘 순위를 생각한다는거지. 당연히 순수음악력도르 하면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를 생각하고있는데 갑자기 음악사가 어쩌구~ 들고오면 이상해보일수밖에 없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