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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위대한  프로듀서  "죠지 마틴"

비틀즈를 위대하게 만든 프로듀서죠지 마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저작권 관계로 비틀즈의 곡들을bgm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점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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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승의 리더의 여행가방] (57) 비틀즈의 조지 마틴... "리더에게 필요한 건 경청"

손관승의 리더의 여행가방 57 비틀즈의 조지 마틴... 리더에게 필요한 건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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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9월 26일 발행된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표지사진. 4명의 멤버가 횡단보도를 걷는 이 사진으로 이곳은 런던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그 앨범 이름이 ‘애비 로드’(Abby Road)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4명의 멤버가 나란히 이곳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앨범 커버 사진으로 게재되었다. 그 이후 이 거리와 횡단보도는 비틀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성지가 되었다. 런던 여행자들 역시 인증 사진을 남기기 위해 금 같은 시간을 쪼개 여기까지 달려온다.

비틀즈는 왜 앨범의 이름을 애비 로드(Abby Road)라 작명했을까? 그 건널목에서 마지막 앨범의 표지 사진을 찍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비틀스가 태어난 고향은 리버풀이지만, 그들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들어준 곳은 런던이었다. 좀더 정확하게는 런던의 애비 로드다.

이곳에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스튜디오가 있었다. 지금은 브렉시트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국이지만 그들이 자랑하는 ‘창조경제’(Creative Economy)가 시작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니정보] 비틀즈 투어]

여기에 한 명의 위대한 리더가 있었다. 조지 마틴이 그 이름이다. 방탄소년단(BTS)에게 방시혁의 존재처럼, 조지 마틴 없는 비틀즈는 생각하기 어렵다. 조지 마틴은 EMI 스튜디오의 음악 프로듀서 겸 EMI 산하 서브 레이블인 ‘팔로폰’(Parlophone)의 대표로 일하고 있었다.

1962년의 어느 날 조지 마틴은 신인 밴드의 데모 테이프를 접하게 된다. 비틀즈의 매니저 브라이언 앱스타인이 보내온 연주 녹음이었다. 당시 비틀즈는 갓 스무 살의 청년들로 무명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조지 마틴은 비틀즈의 녹음을 듣자 즉각 오디션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