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비틀즈빠들이 적어둔 비틀즈에 대한 영향력을 찬미하는 글들을 다시 되새겨보았다.
근거 또한 하나도 제시되지 않았으며, 비틀즈의 업적이라며 막무가내로 포장을 한 게 태반이었다.
무조건 "비틀즈는 위대하다."
"그야말로 정점이다."
"비틀즈에게 감히 범접할 수 있는 락그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이런 느낌 ㅋ
"비틀즈의 영향력을 받지 않은 밴드는 없다."
식의 정말 무지막지하고 엄청나게 폭력적인 문장을 구사함은 물론
"비틀즈가 없었다면 록음악은 지금 잔재조차 남지 않은 장르였다."
라는 마치 존 레논/뱀카트니 콤비가 거의 신에 근접한 영향력을 보였다는 문장도 더러 있다.
(물론 이런 소릴 내뱉은 토인에게는 어떠한 근거조차 없었다)
위의 문장은 특히 문제였던 게 버디 홀리, 척 베리, 리틀 리차드에 이르는 위대한 로큰롤 아티스트들부터 시작해서,
후에 브릿팝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슈퍼밴드 킹크스와 포크/컨츄리록의 실험을 해낸 버즈와 닐 영,
게러지 록의 시초인 킹스멘, 아트 록의 기둥인 프랭크 자파,
일렉트릭 사운드계의 혁명을 가져온 지미 헨드릭스,
그리고 현재의 여러 포스트 메탈 밴드들과 게러지 록 밴드들이 일궈온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에 의해 발전과 유지를 해온 록 음악에 대한 창작의 노고를 몽땅 비틀즈의 존/뱀카트니 이 두 사람에게 몰아주는 거다
빨간글자는 비틀즈 선배의 5%정도?도 안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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