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은 소울 음악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퀸시 존스와 함께
펑크와 디스코 팝, 소울, 소프트 록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흑인음악에서 탈피하여 백인음악과 어우러질 수 있는 크로스오버의 기초를 확립했고, 그러한 음악으로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여 전 세계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또한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음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일부에서 짧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그는 뮤직비디오 자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스릴러>를 미니영화 수준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금까지의 뮤직비디오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그의 창조적 결합은 공연에서도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화려한 의상, 현란한 댄스, 첨단 무대장치,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결합하여 팝 공연을 오페라나 뮤지컬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무엇이 타고난 음악 천재였던 마이클 잭슨을 음악 천재를 넘어 ‘살아 있는 전설’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그의 콜라보 능력이다.
팝음악에 댄스를 접목하고, 음악과 영상 장르를 융합하며,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창조해내려는 이종교배 역량이 그를 전설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그는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콜라보를 시도하는 개방형 천재였다. 그의 다양한 시도는 여전히 수많은 음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예술가들에게 탁월한 영감을 주고 있다
도서 : 창조는 콜라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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