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 노래를 들으면
유니크하게 뭔가 다른 느낌이 있는데
노래라는 건
처음부터 멜로디로 만들어졌고
멜로디가 있다는 건
불려지는 노래로
당연한 것 이지만
그냥 단순히
소리내는 발음조차도
멜로디 인듯 느껴지는
이 느낌은
같은 노래를 여러번 들어도
처음 듣는 것처럼 새롭고
들을때마다 집중하게 만들기도 하고
마치 눈으로만 보던 현상을
현미경으로 관찰할때
볼 수 없고 보이지 않던 세상을 접하게 되는 놀라움 같아
갤주의 소리에는
강함과 강렬함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는 편견도 있지만
갤주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톤과 음색의 매력이 또한 동시에 존재하지
갤주노래를 들으면 드는 생각인데
갤주는 그 노래가 가진 전반적인 분위기에
갤주자신의 현재의 상황과 감정을 녹여서
갤주 목소리가 가진
강렬함과 섬세함의 비율을 선택해서
가장 자연스럽게 소리로 표현하는 것 같아
갤주는
소리의 톤 음색
다양한 창법과 발성으로
감정을 녹여내는데 있어서는
내가 아는 한 최고라고 생각해
물론 내가 갤주팬이라서 이런 생각 할수는 있겠지
그래도 내가 살아온 동안 경험한 노래로는
목소리로 감정 표현하는 아티스트로는
임재범 이라는 이 생각에 변함없다
갤주는 노래를 부른다 라는 이런 단순한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보다 풍부하고 깊이있는 것들을 녹여내고 예상보다 항상 더 많은 것들을 표현하고 들려주시는 듯
갤주는 노래할때 숨소리가 거의 전혀 안들리지만 어쩌다 내는 한숨이나 깊은 숨들이 노래의 일부가 되는 이런 느낌이 있지
갤주는 노래로 예술을 하지
나 낮술도 즐기고 선배들이랑 비오면 퍼마시고 술을 좀 하는 편이었는데 술안한지 꽤 오래되었어 갤주팬되고 나서부터 정신 차린 것도 있고 콘서트 다닐려면 체력도 있어야 하고 올콘하려면 금전적 여유로움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예술에 취한듭 갤주목소리는 귀로 마시는 와인이야
나도 어느순간 취미가 갤주 음악듣기로 바뀌었다 이런사람 처음봄ㅜㅜ
자기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지 갤주목소리로 표현되는 매력은 셀수없을만큼 다채롭지만 이러한 매력이 한마디로 표현된다면 자연스러움 이라고 생각되는데 갤주는 노래를 억지로 꾸미지 않잖아 그냥 그 노래 부르는 그 순간의 자신을 표현하지
끄덕끄덕 ..내가 이렇게 갤주 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 바로 이거임
갤주노래 많은 들어온 사람이라면 알거라고 생각되는데 갤주노래를 듣다보면 갤주가 영어노래를 불러도 우리나라 말로 부르는 것처럼 어떤 분위기의 노래인지 가사를 몰라도 그 노래의 내용이 짐작될만큼 들린다 물론 해석수준으로 잘 들린다는 말은 아니고 그 노래가 가진 컬러라고 해야되나 뭐그런 감정적인 빛깔이 느껴져
다들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 같은데 갤주노래는 하루종일도 들을수 있을만큼 중독성이 강한데 이건 아마도 갤주의 목소리때문인 것 같아 갤주목소리는 청각에는 최적의 쾌적함을 주고 감정적으로는 해소와 정화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지 갤주목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 그래서 같은 노래를 계속 들으면 그 노래가 최애가 되기도 하고 갤주노래는 내 경우 취향을 떠나있어 많이 들으면 더 좋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