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채정은 작사/ JY 작곡/ 김승현 편곡
내 하루는 긴 여행자처럼
헤매이며 길을 찾는 것
암흑 같은 바다 그 밑에
길이 없는 길을 뛰어드는
간절함으로
채우는 삶도, 그걸 버리는 삶도
선택엔 늘 용기가 필요했어
매일 낯선 길
다신 못 걸을 좌절이 와도
존재 의미를 나는 찾고 싶어
버티는, 이 시간의 끝에
뭐든 되지 못하고 사라질까봐
또 하루는 거센 폭우에 앉아
무력하게 고개 숙였지
그 누군가 정해 논 삶대로
순응하고, 살아내면, 찾게 될까봐
방을 치우고, 뿌연 창을 닦으면
이 생의 분노도 좀 닦이겠어
기도 하면서,
평온한 나를 지켜내면서
존재 의미를 나는 찾고 싶어
버티는, 내 인생의 끝에
뭐든 알지 못하고 사라질까봐
무모한 삶도, 내가 상처 낸 삶도
잠깐의 숨을 쉬는 방법이었어
달래가면서,
지친 마음에 힘을 내면서
존재 이유를 나는 찾고 있어
버티는, 이 시간의 끝에
기억도 의미도 없이 잊혀 질까봐
혹시나, 이 여행의 끝에
아무도, 무엇도 아닌 날 볼까봐
Homeless
채정은 작사/ 뉴아더스 작곡,편곡
붉게 물든 하늘이
기억을 헤적이는 밤
소리 내는 바람이
내 삶을 위로하는 밤
길 위에 상처 난 몸을 잠시 누이고
세상에 숨겨왔던 넋두리 한다
실패와 두려움을
구분 못했던 혼돈의 시간들
달빛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마주하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마음과 내 생각이 늘 같았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춥지 않은 바람이
어깨를 쓸어주는 밤
길 위에 내다 앉힌
아픈 내 맘을
세상에 고백하듯 넋두리 한다
머리에 물감처럼 어둠을 풀어
앞 못 본 시간들
달빛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마주하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끊임없이 질문하지 않았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나 인척 써왔던 많은 가면은
길을 잃게 만들고
사람 그리워도 혼자를 원한
나의 모순은 죽어지지 않았지
달빛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애처로운 그림자와 춤을 춘다
꺼내놓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가시 돋힌 방황을 잘 삼켰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내가 견뎌온 날들
채정은 작사/ 윤상,임재범 작곡
신이 없었던 시간
선 채로 지새운 그 밤들
니가 떠난 자리 휑한 이 공간엔
앉을 곳이 없어서
부정했던 상실의 비명
후회로 자책한 눈물
온 세상 소리를 모두 다 잠그고
적막에 날 가뒀지
가끔 허공을 껴안고 손도 흔들며
진짜 이별을 미루고 미뤘어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널 오래 붙잡았었다
고여있는 물처럼 썩어
흐르지 못하는 슬픔
온 세상 행복을 모두 다 밀치고
벌 주듯 날 가뒀지
너의 물건을 놓고 니 화분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지 못했어
그래 우리 다시 만나자
너 알면 슬퍼할 내 모습
담아 버려볼테니
우리 언젠가 꼭 만나자
말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 얘기해줄게
내가 견뎌온 날들
너란 사람
심현보,김현철 작사/ 김현철 작곡
기어이 버텨내도 다시 버텨야했어
매일이 하루같이 춥고 메마른 계절
그러던 어느 날에 햇살같은 너를 만나
나 처음으로 따스했어
내 그늘에도 빛이 들어
살고싶은 까닭 살아야 할 이유
나에게 내일이 되어준 너란 사람
기필코 참아내도 좀 더 참으란 세상
날카로운 맘으로 웅크려있던 날들
그러던 어느 날에 기적같은 너를 만나
나 처음으로 따스했어
내 그늘에도 빛이 들어
살고싶은 까닭 살아야 할 이유
나에게 내일이 되어준 너란 사람
지금까지 고마워서
순간순간이 다 감사해서
너 아니면 없었을 오늘이 선물같아
나 처음으로 따스했어
내 그늘에도 빛이 들어
살고싶은 까닭 살아야 할 이유
나에게 내일이 되어준
나 처음으로 따스했어
내 그늘에도 빛이 들어
살고싶은 까닭 살아야 할 이유
나에게 내일이 되어준
나 처음으로 따스했어
내 그늘에도 빛이 들어
살고싶은 까닭 살아야 할 이유
나에게 내일이 되어준
너란 사람
불꽃놀이
채정은 작사/ 뉴아더스 작곡,편곡
날아오른 불꽃의 그림
찬란했던 꿈처럼
타오르는 색의 눈물은
아름답게 떨어져
The firework
Mute my brain
당겨져 있는 신경을 쉬게
The firework
Pause all my thoughts
텅 비워내는 평온이 오게
늘 긴 줄에 매달려
작은 바람에도 휘청이는 내가
오늘 단 몇 분이라도
웃어도 괜찮은 시간이야 oh
피고 지는 불꽃의 인사
지나온 내 삶처럼
강물 위로 흐르는 빛은
아쉬움에 흩어져 oh
하나 둘 빛이 어둠에 숨네 em
The firework
Kill my notions
팽창해 있는 불안을 재워
The firework
Caught on freedom now
잊어버렸던 나를 만나네
큰 세상의 벽들에 밀려
게임처럼 갇혀진 em 내
오늘 잠깐이라도
내 눈이 행복한 시간
축제의 시간
짐을 내리고 하늘을 봐
피고 지는 불꽃의 인사
지나온 내 삶처럼
강물 위로 흐르는 빛은
아쉬움에 흩어져
Shooting up the firework
final light
눈물처럼 떨어져 oh
I’m falling falling falling
like the tear oh oh
The burning of colors
to set the scene oh
I burn it all,
what can’t make my soul full oh
I burn it all
I bury it all
I throw it all,
what can’t make my soul full
우주의 전설
채정은 작사/ 박기덕,ROHAN,TMC 작곡,편곡
고요히 검은 밤
우주를 슬피 떠도는
외로운 거주자
섬 같은 각자 별에서
빛의 끝보다 먼 별과
별이 서롤 향해 돌며
안개처럼 낀 외로움에 마음 애틋해
가까워지면 몸이 타들고
또 부딪히면 추락하는 별
일생을 걸어 끊임없이 갈망하는 건
Everlasting Love
소멸을 피할 탈출
Everlasting Love
먼 옛날부터 인간의 열망
꿈의 빛
무한이 커져가는 우주 거대한 은하
클수록 점점 멀어질 별과 별 사이
비극 끝보다 더 가슴 아픈
서롤 향해 돌며
각자 견디는 그 통증에 마음 애틋해
가까워지면 몸이 타들고
또 부딪히면 추락하는 별
일생을 걸어 끊임없이 갈망하는 건
Everlasting Love
생존을 위한 숭배
Everlasting Love
먼 전설 속의 영혼을 구한
꿈의 빛
추방당한 것처럼 우주를 유랑하는 별
생이 다할때까지 유일한 갈망은
Everlasting Love
소멸을 피할 탈출
Everlasting Love
먼 옛날부터 인간의 열망
꿈의 빛
Everlasting Love
Everlasting Love
아버지 사진
채정은 작사/ 이상열,류영민 작곡/ 이상열,류영민,TMC 편곡
문득 떠오르겠죠
참 많이 울 것 같아요
미움과 그리움 사랑과 원망이 섞인
복잡한 마음이죠
차가운 길목에 서서
참 오래 기다렸었죠
그 맘을 얻으려
그 맘을 이해하려
기웃대던 시간들
다른게 보여요 당신의 나이가 되니
감당 못 하셨을
그 무게와 외로움들이
할퀴던 순간도 속은 아프셨을 그 맘
사랑이었을까요
둘이서 같이 걷던
단 한 번의 추억 있어요
언제나 분주한 뜻 모를 당신 삶 속에
난 늘 혼자 같았죠
내가 닮았네요
미워한 그 모습까지
다가 설 수 없게 멀었던 조용한 사랑
어떤 세월에도 결국 보고 싶은
대체 가족이란 뭘까요
다른게 보여요 당신의 나이가 되니
소리 못 내셨을 고뇌와 두려움들이
화내던 순간도 어쩜 사랑이던 내 맘
이제서야 꺼내요
문득 떠오르겠죠
참 많이 울 것 같아요
사진을 꼭 쥐고 집으로 돌아온 길은
복잡한 마음이죠
이별은 미움을 덮죠
히말라야(Feat.장명서)
채정은 작사/ 박기덕,ROHAN,TMC 작곡,편곡
시린 바람 몰아 치리니
오지 못할 봄은 멀구나
별이라도 밤새껏 불러, 불을 필까
어둠까지 얹혀진 언 땅 위에
살아 있는거라곤 나 하나
눈의 폭발에 갇힌 이 세상이
마치 파편처럼 달려드는데
혀 끝에 매달린 오기가
내 심장을 데워 저 위로 날 데려가
억세게 뛰어 오를 용기가
깨진 손 마디를 타고 흐르네
잠들지 마라
끈 놓지마
곧 오실 새벽, 해 뜨리니
퍼런 바람 훑고 간 그 자리에
숨을 쉬는거라곤 나 하나
좁은 계곡에 박힌 이 세상이
마치 송곳처럼 파고 드는데
발 끝에 치미는 독기가
내 머리를 채워 멀리로 날 데려가
질기게 기어 오를 끈기가
터진 내 입술을 타고 퍼지네
고단한 걸음을, 끌어서 옮기고
또 끌어 옮기다 보이는 봉우린
추위로 흐려진 허상인가
혀 끝에 매달린 오기가
내 심장을 데워 저 위로 날 데려가
억세게 뛰어오를 용기가
깨진 손 마디를 타고 흐르네
위로
채정은 작사/ 한태수 작곡,편곡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그리움
채정은 작사/ 한태수 작곡,편곡
하얀 새를 따라가다
여기까지 왔소
땅과 하늘 사이에서
길 잃은 마음이라
퍼내도 끝없이 차오르는
그리움에 던져졌소
해후의 약속 못했으니
기다림의 고행은 않소
단, 뜨거운 사랑 움켜쥐고
나 겨우 살아 낼 테니
잊혀 지진 마오
강물 위에 뜬 잎 따라
흘러서 여기 왔소
그 손 놓친 순간부터
멈춰버린 시간이라
막아도 끝없이 달려드는
그리움에 무너졌소
해후의 약속 못했으니
기다림의 고행도 없소
단, 뜨거운 사랑 꽈악 잡고
겨우 살아 낼 테니
잊혀 지진 마오
말라붙은 새벽
휘감아 돈 바람은 재처럼
훅 날아가
그립다 하니 더 그리워
침묵하며 살아야겠소
다 잊게 될 거란 그 인사는
잊힐까 두려운거요
잊혀 지지 않소
잊혀 지지 마오
홀로 핀 아이
채정은 작사/ 뉴아더스 작곡,편곡
사막은 꼭 아니더라도 꽃을 다치게 하는
날카로운 바람도 있지
부서지기 쉬운 존재는 유리처럼 여기며
우리가 서로가 지켜야해
남의 풀이라도 아껴주고,
어린 생명에게 눈 맞추는
그런 따뜻한 마음의 힘이 모이면
수천 가지 빛이 되어 죽은 길을 밝히고
수천 가지 문이 되어 갇힌 아픔 꺼내고
수천 가지 꿈이 되어
그 꿈은 미래로 이어지고
미래는 또 다시 열려 져서
아이들은 웃으리
혼자 아닌 세상에서
막아주는 지붕도 없이
품어주는 둥지도 없이
밤새 쏟아지는 비
혼자 설 수 없는 존재는
딛고 걷는 날까지
우리가 서로가 지켜야해
낮은 울음에도 살펴주고
먼저 손 내밀어 반겨주는
그런 찬란한 마음의 힘이 모이면
수천 가지 빛이 되어 죽은 길을 밝히고
수천 가지 문이 되어 갇힌 아픔 꺼내고
수천 가지 꿈이 되어
그 꿈은 미래로 이어지고
미래는 또 다시 열려 져서
아이들은 웃으리
혼자 아닌 세상에서
굳은 돌을 뚫고 홀로 핀 아이
몰라도 될 그 절망을 안아줘
수천 가지 색이 되어 풍경화를 그리고
수천 가지 책이 되어 세상 걷는 눈 되고
수천 가지 희망 되어
희망은 미래를 밝혀주고
그 빛은 또 다시 이어져서
역사 되어 흐르리
끝이 안 날 무지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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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ㄱㅅㄱㅅ
내견날 윤ㅅ 갤주 공동작곡하는거 찍어논거 있나..궁금
너란사람 갠적으로 넘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