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 노래도 가사가 무척 아름답지만
사실 내용을 따라가며 듣지는 않음.
그냥 갤주가 가이드할때 단어 나열하듯
우리나라 말이지만 문맥 상관없이 들음.
그래서 다 듣고나도 내용 잘 모름.
그냥 사랑노래구나 자아성찰노래구나 그정도 파악
문학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사 때문에 귀가 뻔쩍 트이지는 않는데

가사 따라가며 마음이 확 빠진 노래가
그대는 어디에임.
아주 단순하고 짧은 신파 사랑 노래지만
그 짧고 간결한 내용속에 그냥 마음이 따라갔음.
좋은 내용 복잡한 심정 번뜩이는 단어들
하나도 없지만 뭔가 진실성이 느껴졌달까.

아침에 갤주 노래 푹빠져 출근하다가
이분 소리는 참 복잡한 마음을 덮어주는구나 싶더라.
내용 때문이 아니라 그냥 소리로 마음을 감싸줌.
이 울림 파동 주파라는게 참 신기하다는걸 느낌.

-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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