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희 : 카리스마. 목소리. 가창력. 방랑. 기인. 노래. 이분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말도 이분을 다 표현할순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의 노래, 음색, 그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받고 가슴아파하고
함께 즐길 뿐입니다. 오늘 산책길에 만난 사람에 모신분은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음악으로 얘기하고 음악으로 세상과 호흡하는 가수 임재범씨 입니다.
안녕하세여~
재봄 : 안녕하세여~
금희 : 어머 정말 나오셨네여?
재봄 : 그르게요~나왔네요
금희 : 저 안나오실까봐 을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여~
재봄 : 이제 걱정 안하셔도 되여
금희 : 인제 나오시는거예여?
재봄 : 네. 애 키워야져
금희 : 아%^$%^%^ 분유값 얘기들 하시던데~
재봄 : 네~분유값은 해결됬는데여
금희 : 네네
재봄 : 이제 교육비를.. 신경써야될 상황이 왔습니다..
금희 : 아빠 임재범씨 너무 안어울리는 모습인데 아주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네요~
재봄 : 네~다 안어울리고 음..어뜨케..음..그렇게 인생을 살아오고 자기맘대로 자유스럽게 살길 원했던 사람이..
일종의 그...결혼은 무덤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여..
또는..족쇄다...그 안에서 스스로 자그마한 에..자유를 찾거나 또는 행복을 자기만이 스스로 추구해야지만이 되는
작은공간만이 허락이 되잖아여..근데 결혼하고 나서..사실 그..
애를 낳고 나니깐 세상이 그르케 달라보일수가없어여
금희 : 어뜨케 달라보여여?
재봄 : 그니까 희생이라는 원칙이 제 마음에 쪼금씩x3 고이기 시작했구여..그래서 그애를 위해서 제가 여지껏 마음고생하고~
어...음악에서는 제자신이 치료를 받았지만~
음악 외적인 여건들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지금.. 뭐..한국에서 음악하고 계신분들 다 마찬가지시겠지만 참 고통스럽거등요.
모든 시스템들이 에..한무대를 슨다하드래도 뮤지션을 위한
무대가 아니고 방송 프로그램이나 또는..어..시청률 싸움에..희생..양이 되는 그런것들이 아직도 변하지않고있기때문에
저는..음..괴로웠던거구여..그런 고통스러운것이 넘 싫었구여
그래서 과거의 그런모습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렸을지는 모르겠어여..
근데 지금은..흠..이제 저를 위해서 사는것보다 제 아내하고 애를 위해서 살 수 있는 방향을 훈련을 했구여
사..4년동안..결혼해서 지금까지..같이 키웠어여 애 기저귀 갈고..
금희 : 그 커다란 손으로 아이 기저귀를..ㅋㅋ
재봄 : 네~기저귀를 아주 잘 갑니다~모든 나와있는 제품은 다 알고있습니다 다 써봤구여 (금희:정말여?) 그 중에서 가장 좋은게
무엇이다라는걸 알아냈고 (금희 : 이야...)
역시 면기저귀가 최고드라구여..
금희 : 그럼여~근데 그..
재봄 : 빨기가 힘들어서 그러치
금희 : 그쳐 빨고 삶아야되잖아여
재봄 : 삶아야되는데~요즘엔 세탁기가 좋아서 삶는기능까지 있드라구여
금희 : 흐허헣히히히
재봄 : 뭐 다합니다 저는 집안일을 ..뭐 앵간하면 설겆이도 하구요 청소도 하고
금희 : 애기..애기 분유타주능거..
재봄 : 애기 분유는 머 적정한 온도에 적당히 다 탈 줄 알고요 제가 왱간한건 다 하니까여 (존트 뿌듯해함 ㅋㅋ 아 귀요미)
금희 : 애기 목욕시키...
재봄 : 애기 목욕도 머...다 시킵니다
금희 : 학..그 큰손으로..그으 쉽지않은데..
재봄 : 네 근데 이제는 잘...첨엔 허리도 아프구 어깨도 아프구 그랬거등요. 애가 바둥거리니깐여 어렸을때는 (금희 : 맞아여~)
이제..나이가 쪼금씩x2 세월이 흘러가면서 나이가 먹으니까 애가 그때는 좀 들 움직여여 눈을 감..감을줄 알더라고요
머리 깜길때 근데 그 전에는 왜 그 한두살때는 바둥x3 댔거든여 (금희 : 그..으에..)
실타 그르고 (금희 : 그..그르쳐) 근데 물에 빠뜨릴수도 있는 상황이구여 미끄러우니까..
그름서 목욕시키고..머리 깜끼고..그르면서 이제 점x4 제 나름대로 레벨이 올라가죠
(금희 : 크흑히히히힣) 실력이 점x3 높아져여 나중에는 이제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금희 : 코오..) 목욕시키고~
(금희 : 에..) 시간도 점x2 짧아지구여
금희 : 어..그러면 이제 둘째를 보셔도 되겠네여
재봄 : 둘째는 집사람을 위해서 안볼려구여 집사람은 원하는데 긍까..집사람이 뮤지컬배우..거등요?
무대를 삼년동안 결혼생활을 서로 하고 일단 서로 현실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좀 갖자~
각자 혼자 살았고 자유로웠으니까~그담에 삼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며능~아마 애도 마니 컸을꺼고
그 큰 상황에서 애가 인식을 했을때 아빠가 뭘 하는 사람이고, 엄마가 뭘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인식을 했을때 그때 당신이 무대를 슬..수있도록 약속 하겠다~그걸 결혼전에 약속을 했그등여?
그 약속을 지켜야되는게 잉제 내년입니다
금희 : 아~
재봄 : 에 그래서 애를 낳게되면~음........그사람이~..아내라고 해서 집에서만 꼭 있고~집안일만 해야하는것은
저는 요즘세상은 아니라고 보거등여 ..그래서 일두하고
자기가 생에 목표가 있으면~살아가는데..어..좋은 에너지가 될꺼같그등여 그래서 어..귀찮은 일을 하드래도
어떠한 자기가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좋은쪽으로 자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음~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여 ( 금희 : 그름여!) 네 (금희 : 당연하져~)네
금희 : 네 여성도 남성하고 똑같그등여
재봄 : 똑같져
금희 : 똑같습니다 (재봄 : 녜)
금희 : 허..그걸 이해해주능 이러케 남편으로서 좋은 남푠이고 아빠로서 좋은 아빤데 결혼식때는 왜 머리를 밀고 식장에 들어가셨어여?
재봄 : 아~결혼전에 한 몇개월전에 제가 불가에 입문을 했었어여
금희 : 정말여??
재봄 : 녜 제주도 약천사에서 그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었었어여~
금희 : 스님이 되시려구여?
재봄 : 스님이 됐었져!
금희 : 아니 어뜨카실라구~에~
재봄 : 됐었어요 그리구 에..법명도 있었능데 그건 말씀드릴수없구여 에. 음...그 제자신이..
음악을 하시는분들은 이건 분명히 이해하실거구 또 연기하시는 분들도 미술하시는분, 사진작가 하시는분들..
뭐 디자인하시는분들..뭐..그런분들이 어차피..어디선가는 영향을 받아야되거등여 정신적 영향을..종교적으로 영향을 받든지
또능~ 책에서 영향을 받든지 다른 예술가들한테서 영향을 받든지 자연에서 또 영향을 받든지 그런것들이
자기 스스로 작품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이제 도움이 되지않습니까? 저같은 경우에는 혼자다 라는 생각에
고립이 되어 있었어여 (금희 : 히에..) 혼자다 나능. 같이 있으나 난 항상 혼자다..그래서 외로왔고 저와 생각이 분명히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이 틀리다고 생각을 하고있어여(?)
같이 똑같이 밥먹구 자고 머 용변보고 하는것은 같지만, 기본적 시스템은 같지만 생각하고 추구하는것 자체가 너무나 틀렸고
저능 돈도 원하지 않았구여 명예도 원하지 않았구여
인기도 싫었구여 단지 노래를 불르고 음악을..지금도 사실은 아마추업니다!
음악을 듣는것을 조아해여. 부르는거보다. 부르는건 사실 시러합니다
긍까 그.. 듣는분들이~관객분들이 완벽하게 해주길 원하면서 그 큰 기대치를 가지고 저를 찾아오시기 때문에
그만큼 저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못들려 드리는거구여. 꾸미게 되는거구여
네추럴리즘에서 이제 어긋나는거져 결국..자연속에 살면서 자꾸 자연스럽지 않은것으로
자꾸 제 자신을 만들어가는것이 싫었어여 옛날에능..
그릉.....데!....................제가... 근데 어디까지 말씀드렸져?
금희 : 점점 얘기가 빠져가지구 아 긍까 불가에 입문을 (재봄 : 아예~) 잠시 했었다가~
재봄 : 삼천포로 제가 갔능..
금희: 아니에여 요즘은 사천시로 바꼈습니다 거 (재봄 : 아예~!)
금희 : 아예~죄송합니다
재봄 : 사천공항에 제가 자주갑니다~ (금희 : 아예 크크크흐흐흫...읗하하하하하하,...크렄)
재봄 : 좋습니다 거기 녜 (금희 : 거기 조쵸~아름다워여 예~) 사람..거기 사시는 분들도 편안하고 (금희 : 아 그럼여 좋습니다)...
...자, 또 그 동네에서 못벗어나고 있슴다. (금희 : 잏..이이미) 돌아오자면, (금희 : 녯나아라어라러아크흐흐흫) 이게....
크흡 불가리 아니 불가에서 (금희 : 크흐으흥ㅎㅎ)
그...
금희 : 저기 죄송한데 진짜 귀여우세여 크흐흐흐흐흐흫ㅎㅎ (재봄 : 녜..)
재봄 : 제가 엉뚱합니다 (금희 : 녜~)
재봄 : 정신연령이 일곱살밖에 안되여 (금희 :ㅏㅇ러ㅏㅇㄴ러ㅏㅇ러ㅏㅇ아런어론아ㅓㄹ)저희 지금 저를 열심히 뒤에서
그.. 멋있는 음악 들려주고 계시는 송흥섭선배님(56년생)이라구 (금희 : 녜~) 그분 정신연령이 아홉살이시구여 제가 일곱살입니다크흐
(금희 : ㅎㅎㅎ히히히힣)히히히히히힣
금희 : 언제 두분을 같이 이르케 초대를 한번 해야겠다능 생각이..(재봄 : 녜..)
재봄 : 갱장히 좀..음악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금희 : 순수하세여~) 그 시스템만 잘 갖춰져서 뮤지션에 대한 그 뭐라그르까여
예우라 그르까여 매너! 를 대해주시면~음악하는 사람들은 그..음악밖에 모르거등여
금희 : 예. 맞아여 진짜 그르시드
재봄 : 어린애같은 사람들이라 (금희 : 맞아여~) 상처를 주며능 어린애같이 데미지가 아주 큽니당(유리멘탈 입ㅋ증ㅋ)
(금희 : 녜...) 느무 큽니당! 그 상처를 치유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음악을 또 다시 듣구 또 연주하능..걸루해서
자기 스스로오~ 해결을 해야댑니다. 그 얼마나 고통스릅겠어여 쓰읍~다른일을 하시는 분들은 예를 들어 월급날을 기다린다거나
또능 (폭풍연기1)야...우리 월급받아서 어디가자 아오 짜증난다~ 그 부장 뭐하는놈이야 그르능데(금희 :크허허헣 그..어뜨케 아세여?)
녜~ (금희 : 마자..)지는 안그랬나~(금희: 크흐흐흐흫) 입사하고 처음부터 부장됐낭?
금희 : 어뜨케 아세여?
재봄 : 녜~머리 빠져가지고 난리야이씨~(금희: 크허허허헣) 뭐 이러는분들 계세여(금희 : 녜~녜) 그러나 어딘가 구석에
자기를 풀 수 있는 부분은 있으시단 말이에영 퇴근하고나서의 시간이 있거등여 근데 다른 분야에 계시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은 그...매일이~공연이고~매일이 연습이고~매일이 많은 영상들이 머리에서 스쳐가고
많은 음악들이 그냥 아무것도 안듣고있는 조용한 상황에 있다하드래도 음악이 들리거등여 그냥. 너무 마니 들었기 때문에
머리속에 하드웨어에 그냥 저장이 되있어가지구 지가 자동플레이를 해여. 안듣고 싶어도 들리거등여 긍까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져
그러면서 보통사람들이 음악하는 사람들한테 원하는건 보통사람들과 똑같이 살길 원하거등여
금희 : 크릏하....힉 녜..
재봄 : 그르면서도 공인이라는 이름이 타이틀이 붙어서 (금희:녜) 더 나쁜짓하지말고 쪼금이나
트릿(?)하게하지말고? 니가 무대에서나 가수고 음악하는 사람이지 밖에서는 평상시 사람하고 똑같이 하고 다니길 바라거등여 (금희:녜..) .........
음악하는 사람들이 또능 연예인이라고 분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보통 여러분들이 당하기 시러하능
것들을 당하고 있거등여 (금희 : 녜) 자존심을 건드리고 방송인 분들도 마찬가기져? 대우를 해주는거같은데 사실은 특별한 직업이 아니라
특수한 직업군에 있다는 어떤 그으...어떤 탈랜트분이 말씀하신게 너무 마음에 와닿는건데 특수한 직업이지 얼굴이 알려지고
또 어디가서 편안하게 밥도 못먹고 어디가서 편안하게 옷도 못사고
왜, 비교의 대상이 되지않습니까 아니 돈있는 사람이 왜 동대문에와서 옷을 사?(금희 : 크흐흐흐흐흫) 라고 얘기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버스타고 동대문을 왔다갔다 하거등여?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저를 보시면? 참 비슷하게능 생겼다
(금희 : 크흐흐흫) 근데 쪼금 얼굴이 크네?
금희 : 크흐하하하하항라흐ㅡ흐흐흫
재봄 : 그래여. (금희 :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 크흫
금희 : ㅎ퀽 ㅋㅋㅋ
재봄 : 그래서 좋긴해여 (금희 : 쳐웃음) 제가 그래서 방송 안나오는 강~ 그 이유에 대한 그 머라그르까여
기쁨을 누렸어여 히야아~이 편안하구나 (금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딸래미낳고 가족들하고 지하철타고 서울대공원에 갔능..적이 있거등여? 조트라구여 (금희 : 녜)
긍까 같이 섞여서 같이 살구 같이 숨쉬고있는것에대한 느낌.
그러면서~무대에서만큼은 완전 미친놈이 되쟈 (금희 : 녜) 이제는. 그리구 해야될 일이 있다면 합의된 부분에 있어서능
진행을 하자. 그리고 그동안 건 15년 동안 안했던 것을 갑자기 풀어드릴순 없구여 저를 아시는붕들한테능 저를 아끼시는
분들에게능 지금도 사실 굉장히 급하게 몰아부쳤던 공연도 벌써 한 10년동안 해야될 공연 다 했구여
(금희 : 크흐흐흫ㅎ) 10년동안 해야될 라디오방송 다 했구여 지금 (금희 : 크흐흐흫ㅎ) 제 10년에 한번할까 두번할까 하그등여?
(금희 : 크흫ㅎㅎㅎㅎㅎ) 그게 자랑은 아니지만 이르케 공적인 자리에 와서 여러분들과 대화하는걸 조아는 하지만? 뭐라그를까여..
금희 : 좀 피하셨져?
재봄 : 피하지이.......피했다기 보다여~ 할말이 없었어여~걍 저는 노래하는 놈이니깡 노래만 하면 되능데~
그런자리가 아니라~ 도리여 옛날 진행자 같은 분들은 인제 크음............어 딱 꼬집어 누구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금희 : 크ㅡ흐흐흐흫ㅎㅎ)
사랑과 평화의 노래죠?
금희 :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봄 : 뭐라고 딱 꼬집어 말씀드릴순 없는데 크흐흐흐흡 그런분들이 옛날에 이제 어느정도 권위 의식이 계셨어여~
그러면~초대받은 신인가수들이나 또 신인그룹들에게 그..약간의 군기작업이 들어갑니다~ (금희 : 그랬어여~~?) 녜~ (금희 : 어머머머머머)
그까까..(폭풍연기2)아이 어서오세여~반갑습니다~머 저 누굽니다아~오늘 진행자고~오늘 여기 담당하시는 피디선생님이시고~
작가분이시고~엔지니어분이십니다~라고 서로 인사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머 예를 들어 머 물이래도 한잔씩 마시면서 (금희 : 녜~)
서로 그냥 통성명하고~편안하게 해 줄수있는 자리 왜냐명 긴장을 하고 오잖아여 신인때능 (금희 : 그름여~) 지 자신이 지진상탭니다
(뜬금없는 지진드립 ㅋㅋㅋㅋ)
금희 : 크흐흐흐헣..힣힣힣힣힣힣힣힣ㅎ........
재봄 : 강진 6의 지진상태를 몰고 옵니다 자기 스스로가..
금희 : 허히히히힣......강진 6도!
재봄 : 예!
금희 : 크흐흐흐흠 이미 마음속이 다 갈라졌어여 지ㅈ
재봄 : 그름여!자..자기 자신이 고향이 나고야가 됩니다.(나고야 드립)
금희 : 크흐흐흐므흐흐으흐읗
재봄 : 그리고 와서 부들부들 떱니다 그런상황이 된 친구를~군기 잡는다고~(폭풍연기3) 어. 그 뭐하는 사람이지? 어..노래야 당신?
어~그래! 아 그리고 당신! 어~기타아~어..얼마나 돼써? (금희 : 폭풍연기에 놀란듯 크허허헛ㄱ) 어 그래그래 이런식으로 인제 과거에
말씀하시는 분이 계셨..
금희 : 진짜아~? 어~~
재봄 : 녜 그래서 오래전 얘기져 15년이 넘었져~ 쓰읍~~~~그 일종에 그으으으..한국 남자사회에 있는 그 군대의식이~
사회에까지 침투가 되있는 부분이져 그으...평이 할 수 없는 또..같은 레벨이 아니다라는걸 항상 주지시켜주시는 그런게 있써여 (금희 : 어머...)
그 얼마나 우습습니까! 죽으며는 다 똑같은뎁 (금희 : 그 맞아..)눈썹하나도 못가져가고
(왠눈썹?) 아무리 돈 많아도 관에다 다이아몬드 박는 사람 봤습니까? (금희 : 키히히히히히히히히힣) 그 없거덩여 (금희 : 쿠헤렐ㅇㄱ)
녜..아.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드려야될거같은데 (아무래도 금희가 웃느라 정리가 안되는모양) 불교 얘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정신차린 금희 : 녜!
재봄 : ,..씁 그 약천사에~제주도에는 귤나무가 유명하지않습니까?(뜬금없는 귤나무.슬슬 불안...ㅋㅋ)
..그..대웅정 앞뜰에 귤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제 길었던 과거의 머리카락이 들어가있습니다. 땅밑으루 ..
그 원래 스님이 되며능 아.......속세에 있던 머리 다 짤라서 넣고 또 뭐 그르케해서 됐는데에~제가 불교쪽으로 간것은~
수찬리바타라(?)라는 책을 읽고 갔어여 불교 최초 성전인데~ 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그 장이~저를~히에.....
밭다리로 넘어트렸슴니다.
금희 : 흐히힣ㅎ히히
재봄 : 거기서 느낀게~ (금희 : 핳히흐흐힣...)세상에 머머 소용있는게 아무것도 없드라고요 왜! 태어나는것도 자기의지도 아니고
죽는것도 자기의지도 아니고 (금희 : 그르쳐~) 또 어쩔때 가끔은 데자뷰 현상이 일어나시져 어? 첨 온 장손데 너무 익숙해
(금희 : 그른게 있어여~) 이상하거덩여~짭짤해여~(금희 : 흐히히히히힣<--근데 쓰다보니 금희님 웃음소리 맞나?)
야 이거 뭐냐~(으히히히히힣) 세상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각도는 180도 이내라고 그르잖습니까 사람 육체로 가진눈이~
근데 뒤에 안보이는 부분은 자기가 자기눈으로 볼수가 없거등여 거울을 가지고 다니면 몰라도 여자붕들은 항상 보실 수 있을거에여
긍데 남자들은 볼 수가 없슴니다~눈을 꺼꾸로 돌리지 않는한.
금희 : ㅎㅎ 여자도 잘 못봐여 잘 안보져~모
재봄 : 아예 혹시 조아하는 남자가 뒤에있으면 거울로 보시드라고요~ 화장 고치는척 하시면서
금희 : 엌 어뜨케 아세여 그거를???여자 어머! 그런 비밀을 어뜨케 아세여??
재봄 : 으아....살다보면 다 앍ㄺㄹ됨다. (금희 : 으히히히힣 어머 우리 그러능데 진차) 녜 그르시드라고요
금희 : 화장 고치는 척 하면서
재봄 : 저 그래서 옛날에 그르케 보시길래 제가 이케 인사하고 그랬슴다
금희 : 옼호호오코코코호호호호꾸랔
재봄 : 긍까 갑자기 숨기시드라고요 백 속에
금희 : 아 그름여 우린 또 ㅋㅇㄴㅇ
재봄 : 땅바닥에 떨어뜨려서 깨트리시구
금희 : 우리만의 비밀인데
재봄 : 아 예-
금희 : 그래가지구?
재봄 : 그 불가에 아무것도 필요가 엄꾸나 이 세상에능 정말, 아무것도 엄꼬 음..찤 그런생각을 했어여
착각일진 모르겠지만 죽구나면 저 세상에 넘어가묜..........이세상처럼 놀게 많챤슴니까 음악도 있고 뭣도 있고x2 영화도 있고
머.. 쇼핑도 가고싶고 마싯는거도 많구 긍데 저세상에 넘어가묜 저 혼자 생각이 정말 무 그 자체일꺼 같그등여
아~~무것도 엄능..걸어도 걸어도 끝이 엄꼬 빛도 엄꼬 어둠 그 자체인거 같고 근데 그것이 저는 가장 평하능것이라고 생각하거등여
아무것도 엄능거 누구.. 누가 자기를 건드릴수도없고 자기 자신만이 자기를 건드릴 수 있는 공간인거에여 그거조차도 없애고 가야~
그곳에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능게 불교 이론이라고 생각을 했어여 저 혼자 착각이에여~
그른데 불교 쪽에 있다가 어헛, 제가 모태신앙이 천주굡니다 흐흡 (흐흐흐흐흥흫) 그 핰ㅋ(자기도 어이없는듯)
동부이촌동 한강분당에~ 함세훈 신부님이 계실때 세례를 받으라고 성경공부를 하라고 했는데 도망나갔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그 한일교회라능 그..교회를 다녔었능데
금희 : 크흡 몇가지 종교를 지금 ㅓㅇㄹㄴ라ㅓㅇㄴ
재봄 : 아슈ㅜㄱ담ㄴ얼ㅇㄹ너
금희 : 모든 종교를 지금 다 크하ㅓㅏ얼ㄹㄴ
재봄 : 안조 ..ㅇ롱노란안조크랑러으..어렁크흡 녜 안조은 기억이 좀 있어가지구여 그담에 이제 어렸을때는 왜 감수성이 예민해서~
성경 자체에서 주는 또는 불경 자체에서 주능게 사실 와닿지가 안슴니다 현실하고 그래서 아이 기독교도 아닝가부다~싶어서
이슬람으로 갔슴니다~
금희 :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아 놀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봄 : 코란을 읽고~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성전을 찾아가서~(크흐흐흫ㅎ흐흫ㅎ)제가 아랍음악을 차암~조아하거등여 인도음악하고
금희 : 매력있져
재봄 : 네! 음악때문에 인제 오쇼라러ㅏ이??ㄴㅇㄴㅇ 그런 여러가지 책들을 읽고 그르면서~ 야~역시 책속엔 글씨가 참 만쿠나~ (글씨가 많져그럼..)
독선적인 의미의 메세지들이 있을수가 있그등여 책에능 녜
간만에 차분한 금희 : 너무 주장하는게 많쿠~ (재봄:네!) 공격적으로 막~내뱉구 (재봄:예!)
재봄 : 그래서 ...사람들은 참 착합니다 사실 (뜬금포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나쁜 아이는 없거등여(성선설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것을 갖고 싶어하는 그 소유욕때문에 고거 하나가 쫌 문제지~나머지는 너무너무 착합니다 긍데 그런사람들이 어릉 어린아이들이
자라면서 x3 이상해집니다 사회 구조속에서 시스템 안에서(시스템 참 싫어하는 재범횽) 왜! 그 많은 사람들을 통솔할려고 하다보니까
제도가 필요하잖습니까 (금희 : 그릏쳐) 그 제도안에 사람들을 규칙안에서 살아야되고 고 법규를 지켜야하기때문에 그 안에서
분명히 상충하는 것들이 있슴다. 부닥치고x3...거기에서 잉제 종교의 힘이 발휘가 되면 참 조커등여 어떠한 종교든 자기마음을 다스려서
세상사람들과 가치 공존할 수 있능 그래서 요번 타이틀이 공존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야 앨범홍보 ㅋㅋ)
금희 : 아야...
재봄 : 같이 공존할수 있다는거슨 많은 의미가 있그등여
금희 : 녜-공존얘기가 나온김에 (재봄 : 네) 음반에서 노래 한곡을 듣고 가도..되겠져? 살아야지..를 듣고시픈데여~
살아야지가 두가지버전이 들어있잖아여 (재봄 : 네) 풀버전이 있구 (재봄 : 네) 피아노버전이 있구
재봄 : 아무래도 지금 쌀쌀한 추운 계절에 여러분들이 앵겔지수(??이부분은 확실치 않다 왠 앵겔지수드립이지...냉기지순가?)가 높아지면서
괴로우신 여러분들께 쯥 어쩔수없이 살아야되니까아. 그 피아노버전으루 쓰쓸한 마음 달래드리능게 나을것 같슴니다
노래중-
금희 : 살아야지-
재봄 : 살아야져
금희 : 녜-임재범씨가 내놓은 앨범에 첫번째 곡도 살아야지 풀버전으로 되있구여~ (재봄: 녜!)그으..마지막도 이르케
그 피아노버전으로 살아야지를 부르셨어여 그으..이노래를 들으면서 저는 이제 저는 이 앨범을 딱 으..세팅을 해놓고
이 앨범 이곡을 들으면서 임재범씨가 정말 달라지셨구나아~라는 생각을 했어여 사실 하기능 (재범 : 녜-) 에 정말 세상속으로
마니 걸어오셨구나 ..
재봄 : 그..가끔 길에 지나가시다보며능 도를 아십니까 하시는분들 만나시져? (뜬금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희 : 저 만난적 있어여 (재봄 : 녜) 도에 관심있냐구 (재봄 : 예) 그래서 따라가서 커피도 마시구여 크흫 막 그랬어여
재봄 : 그래서 방금 저한테 물어보신 세상속으로 걸어들어온다아~(금희 : 네) 그걸 비유해서 말씀을 드리면 도를 아십니까 하고
저한테 물어봐요(힉 정말?강심장인데..) 머리 길구 수염나니까 일단 그쪽 동네로 보였던 모양이져 주소가 번지수가 사실은 제가
옆동넨데 (흐히히히힣흫) 이상~그 저능 그 옆동네에 교회 많은 동네에 살거등여? 근데 도를 아십니까 라 그래서 제가 그랬어여
(뭐라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길을 걸어가고 있능데! 도를 뭐하러 또다시 알아야함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도 안하고 가드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사람 건드리면 안되겠구나
약간 맛이 갔구나 (크흐흐흐흐흐흫ㅎㅎㅎ흫) 그래서 물리친적이 몇번 있슴다 (뚷하하항라으응흐흫) 마징가 제트처럼
아수라백작으로 어뜨케 해결할라고 애를 썼는데여
금희 : 세상사는게 뭐예여?(금희가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봄 : 세상사는거여? 아까 말씀하셨듯이 세상속으로 걸어들어오고 세상밖으로 나가고는 사실 없습니다~살아있기에~살아야하고
살고있기에 세상속에 있고 세상속에 있기 때문에 또 살아야되잖슴니까 이게 말장난이거등여? (금희 : 크릏읗흐흐흫ㅎㅎ흫)
금희 : 다시한번여 크흠!
재봄 : 저 기억못합니다
금희 : 크흐흐흐흐흫ㅎ흐흫
재봄 : 그걸 다시 얘기하라고 그르시면 어쩝니까
금희 : 어머 죄송해여 저도 듫 맞는거 같은데 이..
재봄 : 저..하아.................저 메모리용량이 팬티엄툽(팬티엄투 ㅋㅋㅋㅋㅋㅋㅋㅋ)니다아~
금희 : 저 몰랐어여
재봄 : 녜-갱장히 안좋습니다 (금희 : 어웈 죄송합니다)
재봄 : 가끔씩 가사를 까먹어가지구 안그래도 관객들한테 죄송해죽겠능데 (크흐흫ㅎ흫) 예 그 크흫 아주 좋습니다 상황이
금희 : 긍데 제줔도에 가셨다가아~
재봄 : 아니 세상속으로ㄴㅇㅁㄴㅇㄹ (금희 : 아 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를 지어야 됭ㄹㄴㅇㄹ
금희 : 아 맞어맞어 죄송합니다 크흐흫ㅎ흐흫 (금희 정신못차림 ㅋㅋ)
재봄 : 크흫ㅎㅎ 긍까 세상속에 살구있으니까 살..살아있기에 살아야 하구여~(금희 : 네) ..살아야하기때문에 세상속에 머물러 야 되구여(ㅋㅋㅋㅋ)
(금희 : 그쳐) 머물러 있을라면 살아야됩니다. (금희 : 네) 고로 살아야 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희 : 살아야지여 (재봄:네)
재봄 : 긍까 살구 죽는것은 인간이 어뜨케 할 수가 없쟌슴니까 ............이거 종교 프로그램 아니져?
금희 : 앜크치라ㅓㄹㄴ아ㅓㄹㅇㄴ 가요산책 이거등여?
재봄 : 아 죄송합니다 (금희 : 아 오늘 일요일이니까아~) 아 예~
금희 : 많이들 교회랑 뭐 성당이랑 절두 갔다오시구 그러셨을 테니깐
재봄 : 예-예-저도 지금두 아직두 그 쓰흡..그..지금은 크리스챤임다! (금희 : 아~) 네 그래서 하나님께 봉헌할 수 있고 왜! 어느순간인가
그른 생각이 들드라구여.....내가 여기 와서 내뜻도 아닌 뜻으로 와서 사는것 자체능 나에게 생명을 준 어떤 존재가 있을것이다 ...
음...다른종교에 대해서 방송에서 이러쿵 저러쿵 제가 제 혼자 생각한걸 말씀드릴순 없구여(불교능여?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타 종교에 대한 불손함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순 없을거같구 ..존중함니다 모든종교를 존중하고 모든..응...또오...그..프롱러ㅏㄹ?라고
그르나 그 예언자분들 또는 머 그 종교에서..지도..자급으로 되계신분들 일명 종교대통령에 분들에 대한 인정함니다 긍데 ..씁
제가 믿는 지금 하나님 으응........글쎄여 방송에서 뭐 종교가 이러쿵 저러쿵에 대해서 또 제자신에 음.....얘기가 독선일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은 안드리겠는데여 하여튼 제믿음은 기독교구여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굡니다 예.
와 딕테이션 쩌네 나중에 정독해봐야지
몇번 들어 봤는데 그때부터 갤주의 정신세계는 남 달라서 현실에서 멀어 질듯해도 운명처럼 제 자리로 돌아오셨는듭 신이 괜히 주신 달란트가 아니기에..크흡
텍스트 땡큐 잼나게 잘 읽었어
와 대박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