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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복귀하시는분이라 콘서트 한번 가봐야겠다는 맘으로
그냥 바로 예매하고 고
학창시절부터 즐겨 듣다가 나가수때 다시한번 감동받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왜 잊고 살았나 싶었다
셋리 전혀 모르고 갔는데 
첫곡 비상이 딱 시작하는 순간 눈물 핑 돌면서 울컥 
주구장창 듣던 고딩시절도 떠오르고 힘들때 자주 듣던노래였는데ㅠㅠ
감명 깊던 데스페라도 마이웨이 
이글스 직관도 했던터라 데스페라도 기준이 높아져 있었는데
이땐 그냥 갤주 노래 같더라 
히말라야 이밤이지나면 아버지사진 여러분 
아오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네 
고해를 들을수 있을줄이야
진짜 깜짝 놀라고...
갈까말까 왜 고민했을까 싶을 정도였다 
마지막 콘이라 컨디션 난조셨는지 초반에 보컬이 묻힌다 싶을정도로 목이 안좋아 보였는데 뒤로 갈수록 목풀린다는게 느껴지더라
너를위해와 고해는 내가 이어폰으로 음원듣나 싶을정도로 좋더라
라이트팬이었는데 좀더 헤비하게 가야겠다ㅠㅠ 
다른건 다 모르겠고 그냥 건강하시면 좋겠다 

관객분들도 확실히 연령층이 조금 높은편이더라
매번 스탠딩 락페랑 락콘 다니다가 간만에 좌석 앉아봤는데 어색하기도 했고ㅎ 드러머 양혜승 넘나 반가운거ㅠㅠ 피아ㅠㅠ

아우 또 콘가고싶다 왜 마지막에 간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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