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서 외롭고 힘들고 그렇다는 말씀 내가 뭐라고 어렴풋이나마 공감된다
나 또한 콘서트가 끝나고 어둠속에서 집에 오는 길
( 특히 추운 겨울 바람 불고 마른 나뭇잎 떨어지는 밖을 보며 집에 올때면 더욱 더)
그리고 집안에 들어 와서도 한참동안을 멍하니 한숨만 쉬고 꼼짝 못하고 몇시간을 앉아 있기만 한다
왠지 답답하고 서글프고 ..그냥 시원하게 눈물이 나는것도 아니고
환상의 세계에서 이젠 현실과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근데 돌아오긴 싫고
그 많은 새우젓중 한마리인 나도 그럴진데
임재범은 오죽할까 그 굉장한 무대의 주인공이 검은 밤 집에 돌아오는길. 또 조용히 홀로된 주인공은 ..
아마 타 뮤지션들과도 갤주는 또 다르실듯.
30년동안 방송은 물론이고 공연도 그리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이니까
엄청난 공허함이 밀려 오실듯. 마음도 몸도 목도 많이 아프시겠지.방송을 많이 하는 어떤 분도 공연이 끝나면 일주일을 앓아 눕는다는데/
레알 짐작도 안됨 그래도 자주 돌아오시길
갤주의 타고난 숙명 우리가 힘을 드리자
갤주 이제부턴 자주 자주 뵈요 저희가 힘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