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절 단위로 표현하는 디테일, 천재적인 센스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보컬 능력, 탈아시아급 피지컬, 인생과도 같은 곡, 사기적인 음색 등이 모두 어울려 노래에 녹아들어 있는데
일류 요리사가 만든 수프를 한 입 먹는덴 10초면 충분하지만, 그 맛을 설명하려면 10분도 짧듯이
갤주 노래 한 곡을 듣는덴 4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몇 시간도 부족함
마치 영화를 볼 때 작품의 수준이 높고 디테일할수록 의미를 1번 만에 이해하기 어렵고 여러 번 다시 봐야 안 보였던 것들이 뒤늦게 보이는 것처럼
노래가 나온지 몇 년,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새롭게 들리는 부분이 있을 만큼 그 깊이는 헤아릴 수도 없음
일반적인 노래는 도입부부터 서서히 빌드업하다가 클라이맥스에서 터트려 감동, 전율을 느끼는 구조인데
갤주는 이런 불문율을 깨고 첫 소절에 감동받는 것을 가능케 함
너를 위해는 '어쩜 우린'에서,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는 '그대'에서 이미 게임 끝
축구를 모르더라도 호나우지뉴의 드리블을 보면
복싱을 모르더라도 타이슨의 파이팅을 보면 경지가 보이듯이
음악에 대해 모르더라도 노래를 들으면 소리에 대한 경지가 들림 그것도 첫 소절에
이 얼마나 훌륭한 소리인가!
천재로 태어났지만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이런 소리를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당시 락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발라드 가수로서 성공을 택하기보단 스스로 락을 배신했다고 느껴 자책했던 그 숭고한 마음과 정신, 산 속에서 홀로 지내며 끝없이 성찰하고 고독과 싸웠던 그 시간들이 소리에 담겨있기에
차고도 넘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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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언제부터 갤주팬이었어? 그리고 AI하나 신청해도 댐? 내가 컬러미배드의 와일드플라워를 좋아하는데 가능한가 모르겠다.
난 나가수때 입문했어 AI는 나중에 시도는 해볼게 - dc App
원곡은 스카이락이 1972년도에 부른걸로 알고 있는데 스카이락 버전도 조음.
와 그래 이거야 난 표현력 부족 그러나 읽으면서 "이거지"
한줄한줄 감탄 격공이다
정말이지 맞는 말 음악에 대해 지식도 없어도 그냥 들으면 감동이 마구마구 몰려와
차고도 넘치는 소리. 첫 한소절에 게임 끝, 듣고 듣고 들을수록 차원이 달라지는 유일무이 킹 갓 제너럴 엠퍼러! - dc App
그걸 아티스트라고 표현하지 노래로 예술하는 갤주 그 깊이 내공이 가늠이 안됨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