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나이들어야겠다고

애초에 카메라같은 거 신경쓰지도 않는 분이지만
아무리 그 앞이라도 길게 대화를 끌어가다보면 자기 언어습관이란 게 어쩔 수 없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의도치 않게나마 다소 격에 맞지 않는 말들을 할 수도 있는데
행사 내내 그런 게 없음

그러니까 저 나이대에 저 정도로 그런 총기가 어려있다는 게 놀라움
속은 깨우쳐 경지에 다다랐는데, 겉은 딱히 득도자처럼 보이지도 않는다는 게..

특히 말할 때 말의 속도와 발음은 전혀 60대라고는 믿겨지지가 않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