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당일에 길어질거같으니 나중에 쓴다 해놓고 안쓰고 까먹고있다가 아래 홍콩팬이 쓴 글 덕분에 생각나서 인천콘 전에 호다닥 써봄...ㅋㅋ


1. 무대 구성 및 세팅


일단 기본적인 콘서트장 내부 운영이 22-23 콘서트보다 훨씬 좋았음.

다른 유명 가수들 공연 보면 곡 시작전에 노래 제목이랑 발매년도 및 가사를 전광판에 띄워서 관객들 편의를 좀 챙겨주는데 저번 콘서트에서는 아예 없어서 아쉬웠음.

근데 이번 40주년은 제목, 발매년도, 가사는 기본세팅에 무대 스크린 배경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쓴게 많이 보이더라.

현장에서는 앞열에서 갤주 얼굴만 보느라 무대 스크린은 그냥 흘러가는대로 보고 넘겼는데, 이번에 올라온 그 사람 그사랑, 고해 공식 영상으로 뒤쪽에서 찍은 시점으로 보니까 뒷자리에 앉아서 갤주 얼굴이 잘 안보이더라도 스크린&음향으로 충분히 커버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2. 음향

첫 소절 듣는데 음향이 너무 좋아져서 깜짝 놀랐음 ;;
거의 갤주가 옆에서 말하는거처럼 들렸음...
지난 콘 음향은 갤주 소리가 좀 뭉개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천 음향은 소리를 딱 잡아줘서 너무 좋았음
음향은 솔직히 전혀 기대안했던 부분이라 좀 감동이었음.



3. 갤주 라이브


마지막 공연으로부터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난 현재 갤주 나이 때문에 이제는 기량이 발전하기보다 그냥 솔직히 저번보다는 기량이 안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었음.

그냥 이제 불러주는거에 감사하자 라는 생각이었지.
근데 라이브를 들으니 잘못 생각한거 같더라.

이번 인천콘에서 갤주는 한 곡 부를때마다 모든 힘을 다 때려넣어서 부르는 느낌이었고, 과연 이 상태로 20곡을 다 부를수있나 했는데


응.... 재범이형은 하시더라고 ㅇㅇ
낙인, 사랑, 너를 위해 에서 집콘때는 사리던 부분들을 "나 이거 안되면 죽을게~" 느낌으로 그냥 질러버리는거 보고 놀랐음.

그리고 신곡 life is a drama 너무 좋더라
갤주 특유의 저음(특정 음역대가 있음 뭔말인지 알거임)이 잘 살려져있는 밝은 테마의 노래라 라이브에서 옛날 갤주 느낌이 확 나더라. 요즘 가볍게 듣는게 유행이라 이 노래면 충분히 머글들도 좋아할거라 생각됨.


크라켜 "렛츠 스크리밍~"할때


와.....

저건 갤주 50주년때 들어도 소름일듯....


그니까 50주년까지 가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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