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된 지 한 달 째인 뉴비임


 11년도 갤 개설된 직후 개념글 첫 페이지부터 시작해서

한창 활동하시던 12~13년...잠깐의 공백을 지나 15~16년...그리고 기나긴 휴식기.............

 다시 복귀하신 감격의 22년...넷플 다큐 소식으로 시작해서 ㅅㅅㅅ 공식 유튜브, 7집 발매, 불명 출연 등 일련의 과정을 쭉 보면서 역사공부 좀 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걸로 싸우는 게 웃기기도 하고 (헤어, 스타일링, 올드함, 팬 연령대 타령 등 - 역사는 반복된다) 반면에 앓는 글들은 그 내용이 참 다채롭고 질리지가 않고ㅋㅋㅋ 시기 별로 갤 분위기가 조금씩 달랐지만 같은 새우젓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글이 내 맘 같고 공감됐음. 

 특히 갤 초기 나가수 직후, 떡밥이 넘치던 시절에 모두가 정신줄 놓고 오타쿠 방언 쏟아냈던 거...지금 다시 봐도 ㄹㅈㄷ 폭주전차들임ㅋㅋㅋ 쌉뉴비인지라 그 시기에 덕질 못했다는 한이 깊은데 당시 주접글 잔뜩 보니 대리만족 해서 이제 성불 가능할 듯 함...

 글고 22년 복귀하셨을 땐 4,50대 시절 갤주를 다시 보니 너무너무 젊고 30대는 어리다 못해 수정란 급이라는 글이 있더라 웃겨ㅋㅋㅋ 남들보다 10년은 젊게 사시는 갤주...


 그 시절에도(믿기지 않지만 50대셨으니) 어린 뉴비 유입이니 트렌디함이니 이런 거 신경쓰는 글이 종종 있던데 진짜 쓸데없는 걱정인듯. 갤주는 그냥 시대를 초월하는 분이다...당장 나만해도 무대 영상 하나 봤다가 홀린듯 여기까지 흘러들어온 20대이니..심지어 활동을 안 하시더라도 어디선가 알아서 주워먹고 울면서 유입되는 늅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ㅋㅋㅋ


 아무튼 갤복 하다보니 과거고 뭐고 활동해주시는 지금이 참 행복한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현재를 누리려고

 또 신기한 게 어느 시점 이후로는 현재까지 몇 년째 화력이 막 크게 줄은 것 같지도 않더라고 떡밥이 많은 편도 아닌데...거기다 지금도 갤에 상주하는 것 같은 몇몇 갤러들이 과거여행 중에 보이니까 반갑더라...영원히 함께 가자. 주기적으로 추팔하면서ㅋㅋㅋ


 다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고 싱어겐과 콘서트를 기다리며 행복한 연초를 맞이하자구. 


 마무리는 뜬금없지만 인상깊었던 수경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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