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속상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미안하다고 하시는 게 너무 가슴 아파


물론 갑작스러운 소식이니만큼 가볍게 얘기할 수는 없으셨겠지만

그리고 당연히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우리들만, 팬들만 실컷 울고

갤주께서는 속상함 보다는 짐 내려놓듯 시원섭섭한 감정이 더 크셨으면 좋겠어.


스스로 여기까지라 선언하는 것도 정말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끝까지 참 멋있는 분이야 갤주는

(그치만 언제든지 번복하셔도 돼요)


갤주가 행복해야 팬들에게도 미련이 남지 않을 거 같아.

은퇴 결정이 서로에게 상처로 남지 않고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마지막, 마무리 이런 단어를 쓰는 것조차 괴로워

힘들게 한만큼 더욱 행복하세요 노래하지 않아도 임재범이라는 사람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