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으로 이런결정을 하셨는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많이 힘들고 주저하고 아프셨겠지

가수 임재범이 아닌 그냥 임재범으로 시신다는걸 막을 자격도 방법도 없으니 받아드릴수 밖에

처음 기사를 접하고 당혹스럽다 화가났다 가슴아프고 갈팡질팡

그와중에 쓰신글을보니 또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이해도됬다가......

임재범의 노래는 왠지 아플때 더 와닿는것같아

20년이란 시간동안 팬으로 지내며 혼자서만 느끼는 동질감과 뭐라 표현해야 할지 알수없는 감정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마지막 몇주동안 튜브로 영양공급을 받으며 배고프나고 몇번을 표현하셨는데 결국 돌아가시고 모두다 놓아버리고 싶던 그때

문득 밖에서 엄마를 얼굴로 구분못하게 됬다는걸 느낀순간 조금씩 나빠지는 시력을 의식하고 무서워지던때

또 다른 많은 순간들 

그 노래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문득 무대가 팬들이 그리워지고 다시 설 마음이 드신다면 한번 더 용기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