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임갤 지키며 

갤주 천번 만번 꼬셔보자

천 번 부르면 

죽은 넋도 돌아 온다는데

우리는 만 번도 부를 수 있다


이날을 대비해서

그동안 기다림의 고수로 

절여진 듯하다


음악이 임재범의 숙명이듯

갤주 팬질도 우리의 숙명이다

난 절대 은퇴 안 한다



알콩달콩 

같이 늙어가게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