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글을 꼼꼼히 보시는거같아 수원콘서트가 성료하고
전하고싶은 말씀이 있어 올려봅니다
저는 지난 11년부터 임재범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11년 입덕하며(일명 뉴비였을때) 전콘을 누비며
인생에서 가장 불태웠던 시기가 언제였냐 물으면 단연코 그때였다 얘기합니다
저는 매우 운이 좋은 팬이었습니다
대전콘에서는 운동하시는 모습도 뵈었고
mbc 일산홀에선 손도 잡아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제가 한 얘기에 대답도 해주셨어요
그때 짧은순간이었지만 눈빛이 너무도 맑고 진솔했습니다
서울 모 호텔로비(풀이 쇼케)에서 마주쳤을땐
처음으로 마주보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너무도 다정하셨던 분...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 수원에 오셨을때
7집앨범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센터 직원이라 소개받으셨던거같은데
그냥 가족 친분이용해 받아왔습니다^^
사실 그때 주목적은 보잘것없지만 편지한장 전달하는것이었는데
성공하진 못했어요ㅠㅠ
또 3년이 흘러 2026년 어제 또 수원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수원은 제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도시라
임재범님이 수원에 오실땐 더더욱 흥분됩니다
어젠 3년전엔 막 아장아장 걷기시작했지만 이제 얼굴뵈면 인사정돈 할 수 있을정도로 큰 제 분신도 공연장에 데리고 가봤습니다
배너 현수막도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매순간이 어찌나 벅차던지요
혹시나 오며가며 뵈면 가족소개라도 하고싶었던것 같아요
그치만 함께 리허설 들은걸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혹시 팬이벤트 영상 보셨는지요?
운좋게도 영상으로 사연+가족소개가 되었더라구요
저에게 임재범님은 가족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소위 정의하는 부모 자식 형제자매 배우자 등의 명칭이 따로있는 가족관계가 아니라 그냥 인생에서 함께 엮여져있는 관계랄까요
그래서 제 가정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었나봅니다
또한 그래서 굳이 다음 만날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그저 서로 안부주고받으며 늘 응원하고 그리워하다
어느순간엔 내자신에 집중하여 맘한켠 접어두다가도
반.드.시 또 만나게되는 그런 가족!!!
제 인생의 3분의1을 함께한 소중한 가족이 임재범님입니다
어제 공연은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앙콜공연이 잡히면
그게 제 40주년투어의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2035년 반백년투어도 꼭 함께하고 싶네요!!!
묵묵한 팬은 그저 기다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강하고 건강하세요 건강해도 또 건강하세요
두번세번백번 건강하세요♡
묵묵한 팬은 그저 기다립니다.....<ft.아직 삐졌어>
그저 기다립니다22222
코 끝이 찡하네요 갤주도 팬들도 모두 건강히 50주년 공연서 뵈어요
울컥 내맘니맘
막줄이 너무 절절해서 코끝이 찡하네
우리 다 같은 마음입니다.잘 지내시다 다시 만나요~~
눈물난다 ㅜㅜㅜㅜㅜㅜㅜ - dc App
갤주 묵묵히 기다리면 올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