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수원 now cage 틀어놓고

손마사지하면서

스텝박스 신나게 밟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이

나를 사랑에 데려다놓았어


서을 첫날

이날 사랑 3부작

진짜 하…

그사람 그사랑

사랑

고해


그사람 그사랑부터 딴딴한 밀도에 치이고

고해는 너무 갓벽해서

뜨거운 경외심에 턱관절이 나가버렸는데


돌이켜보면

사랑이 찐이었던 거 같다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

어쩌죠가 정말

가슴을 저미는데

착장도 너무 취저라 돌아버리겠네 


갑자기

앵콜 콘서트에서 사랑 들으면

주체가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벌써 눈물콧물 나네 ㅠㅠ


어쩜 목소리와 호흡과 표정과 몸짓까지 

저렇게… 노래일 수 있을까


사랑이 깊어져서 어쩌죠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