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 하지?

씻을 때, 버스 탈 때, 집안일 할 때, 상사 잔소리 들을 때 등

그런 뻘생각하면 시간 잘 간다...대신 혼나는 도중에 히죽거릴 수도 있음


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하는데 예를 들어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 시키다 넘어졌는데 우연히 갤주가 지나가다 목격, 측은하여 괜찮냐 한 마디 해주신다든지

공연장 주변 식당 들어갔는데 앞뒤 테이블에 앉게 됐다든지

스탭분들 사이에 섞여 같은 엘베에 타게 됐다든지ㅋ;; 


만약 그렇게 되면 절대 큰 소리 내지말고 호들갑 떨지말고 갤주 귀찮게 안 해야지 다짐하는데

막상 그 상황에서 사인이나 사진을 부탁하지 않을 수 있을까 질척거리지 않고 그냥 보내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하나


잠자코 있다가 엘베 문 닫힐 때쯤 사랑해요!! 하고 도망칠까

평소에도 자주 하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이제우리>를 흥얼거려볼까..? (머글이 아니라는 은근한 어필)

아래 짤처럼 난 임재범 노래가 참 좋더라 하고 친구랑 대화하는 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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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심각한 고뇌에 빠짐 그리고 실실 웃으면서 혼자 설렘



근데 나 서울사람 아님 외출도 잘 안 함

절대로 마주칠 일 업슴 가능성 단 1도 x 걱정마세요 갤주

이러고 나면 현타 오지게 온다ㅎ

이게 N의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