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불명 입덕 뉴비로서

한동안 병약미에 뻑이 가 있었는데


사실 그때는 그게 병약미인 줄도 몰랐음

그냥 그게 임재팔인줄...


나가수랑 히싱도 보긴 봤더랬지만 

암튼 그때는 

입덕하기 전이어서 그런지 

멋있는지 어쨌는지 잘 기억이 안남


나가수에선 대북과 차씨 언니가 있었고

히씽에선 첫라운드에 임재팔이 없었다는 것도 기억하는데 말이지 

그러니까 그 당시의 나는

등신이 틀림 없음



그러다가 

비상으로 임빠가 되고 나서 

두서없이 땅파고 다니던 시절

 

하나의 뮤비로 

절실하게 깨달았다


임재팔은 테토의 원단이라는 것을 


'다시 시작해'


그냥 무대 올라가는

옆모습 뒷모습인데

심장을 씨게 맞은 느낌


한동안 그 옆태 뒤태만을 보고 또 보았다는 


무슨 사람 등짝이

그렇게 사람 가슴을 뚜까 팰 수가 있는 걸까 

진짜로 얻어 맞은 느낌


감정의 영역이 아닌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달까 


그렇게 등신의 삶을 청산하고

등빠가 되었다



천하제일 가창에 

울산바위처럼 늠름한 얼굴에

운동장만한 등짝까지 갖춘 그 남자가 

바로 임재팔



어떤 갤러가 올렸던데 

덕질의 기본은 

갑자기 벅차오르는 거라고?


기분전환할 때마다 보고 또 보는 

'다시 시작해'  

갑자기 뻐렁쳐서 

야밤에 등짝을 올려본다 



아놔 

영상 편집까지 했는데 

야밤에는 영상 못올린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개허접한 캡처본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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