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는데 기도는 신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절망을 인정하는 거래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냥 바닥에 주저앉는 거죠. 실연당한 채 누워 이렇게 생각하는 거랑 똑같아요. ‘제발 전화해줘 나를 용서해줘.’ 저는 모든 걸 망쳤어요. 그런데 마침 혼자서 울고 있었죠. 그래서 난생처음 바닥에 앉아서 기도를 했어요. 누구에게인진 모르겠지만 소리를 내서 말했어요. 도와주세요. 더 이상 못 하겠어요. 혼자서는 못해요. 나에겐 집이 필요해요. 집이 있어야 해요.”
영화는 지금 상영 중인 센티멘탈 밸류임!
나는 이 영화 보면서 아버지 사진 생각나더라 대체 가족이란 뭔가
그치 내가 싫어하면서도 닮아있는 모습들이랑 애증의 관계
영화 제목에 대해 "무언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 시간, 부모와 화해할 가능성,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 자라나는 아이들,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오래된 집 같은 것들.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것은 낡고 사라진다." 라고 한 감독 인터뷰도 읽으니까 갤주 생각이 났고 마음이 너무너무 쓸쓸해짐 ㅠㅠ
오 한번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