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가 선물로 받은 생화 얘기했잖아.
3일 뒤면 죽고 내가 분리수거 해야 하고 생활에 보탬도 안 된다라고
반농담으로 한 말인데 나 그거 진짜 공감ㅋㅋ
나도 생화 진짜 안 좋아함ㅜㅜ
주는 사람 마음은 고마운데
받는 순간 이미 꽃은 시들어가는 중이잖아
집에 두면 죽어가는걸 며칠 동안 지켜봐야 해서 괜히 짠해.
그래서 꽃 선물 받으면 솔직히 좀 난감
차라리 화분이 낫지않나… 살아있고 내가 키우기라도 하지.
비싸기도 하고 그돈으로 내가 오래사용할 수있는 생필품이 더 낫다는 생각 늘 하거든.
나같은 사람이 또 있네 싶어서 내적친밀 확 올라가더라.
너 왜 돌고래가 구애할때(마음을 전할때) 진흙을 일으키는지 알아? 나는 먹고 사는거 말고도 너를 위해 이런 쓸데없는 행동까지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래 인간이 먹고 사는데 아무 도움도 안되는 꽃선물 하는것과 같은거지 실용성 따지면 돌고래는 미역한줄기 인간은 사과 한박스가 낫지
어릴때 라디오에서 들은거라 근거는 없음 ㅋㅋ
ㅎㅎㅎ말된다. 근데 나는 아름다웠던 생물체가 죽어가는, 시들어가는걸 지켜보는게 싫더라고
걘 그러라고 양식되어 태어난 애야 소돼지닭 처럼
@임갤러2(118.235) 그리 생각하니 덜 짠하네 ㅋ
요즘은 생화사면 보존제 줘서 2주도 잘 살던데.ㅋㅋ 넘치도록 받아 본 사람이라 그럴 걸. 1년에 몇 번 못받는 나는 행복하더구만
그치 , 그래도 버릴 때 난감하긴해
@임갤러3(115.139) 고거는 인정 ㅎ
그래도 꽃선물 받아야 해 화훼농가랑 함께 살아야 하는 세상 더 크게 보면 서로돕는 공생관계
나도 같은 이우로 꽃선물 하지 말랬더니 정말 싹
ㅈㅇㅍ 선생님이 보낸 꽃은요...
이쁘고 고맙기만 하던데 후배사랑하는 따스함이 보여서
한꺼번에 꽃 선물이 한두개가 아니니 그럴만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