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대 부터 재범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음악을 사랑한 팬입니다

은퇴소식에 그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이지만,
재범님이 갤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신다기에
두서없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그 마음을 알기에 그 선택 또한 존중을 해야겠지요
음악이 전부라고하셨는데,
당근을 달라고 하시며 팬들에걱 본인 고집을 꺽을수있게 좋게 봐달라고 하셨으면서
저희에게 돌려줄꺼는 음악뿐 이라고 하셨잖아요
혹여나 상처받는 무슨 일이 있으신건 아닐까?
아님 다른 계획이 있으신건가?
궁금증만 남겨놓으셨지만
속상함보다는 팬들은 걱정이 더 컷을겁니다

재범님의 음악에는 사람이 있고 그 따뜻핫 목소리에는 위로와 서사가 담겨있는데 이제 그 숨소리 목소리를 못 듣는다 하니 참 속상하네요

제 유투브알고리즘엔 임재범뿐이라 지나가며 예전 고쇼에 나오셨을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따님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는지 그 눈빛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ㄱㅎㅈ씨가 하신말이 저의 마음에 꽂히더군요
"자식 너무 사랑하지마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식에게 과한관심과 사랑은 나중에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맞는말 인듯
나중에 되려 나 자신도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재범님이 문득 걱정이 되었어요
은퇴한 아버지가 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을것 같고
다른 일도 안하시고 집에만 계시면 자식은 되려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은퇴하시더라도 외롭고 힘들겠지만 스스로를 위해 무언갈 하셨음 해요
무대에서 내려오시겠다 하셨으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팬들과 소통도 해주시고 음악이 아니더라도 잘 해낼 수있는 무언갈 찾으셔요

부디 무대에서 내려오시더라도 그저 행복한 일들만 있으셨으면 그저 건강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어느날 처럼 저 잘 지내요 하고 안부전해주시면
팬들은 그저 같은 하늘아래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겁니다

저 또한 재범님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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