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도저히 심장이 진정이 안되서 갤주 mbti만 투척하고 사라짐.

 오늘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여신님들 올려주신 영상 좀 보다가 이제야 후기 쓴다.



 아주 쬐끔 낡은 뉴비라 집돌콘부터 다녔고,

 이번 투어는 서울/부산/수원/고양/울산 이렇게 갔는데, 단연코 울산이 최고였음.

 노래는 말하면 입아프고

 갤주 컨디션도, 기분도 너무 좋아보이시고...

 뭔가 서울에 비해서 마음이 가벼워지신(?) 느낌이 들어서 보는 내내 내가 다 행복했음. 



 사실 매번 앞열 사수하다가, 이번에는 좀 뒤에서 봐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또 뒷자리는 뒷자리 나름대로 무대 전체가 다 눈에 들어오니까 너무 좋았음.

 (물론 담콘부터는 다시 앞자리 사수ㅋㅋㅋ 우리 바위돌 얼굴봐야되니깐요) 



 일단 내견날때부터 갤주 컨디션... 지난번과 다르다?! 엄청 좋다!!!! 는 게 확 느껴지면서 손에 땀 흐르기 시작ㅋㅋㅋ

 (내가 부르는 것도 아닌데... 왜 매번 손에 땀이 흐르는지... 암튼 막 소리지르고 싶어 미치겠는데 관크될까봐 두 손만 꼭 쥐고 꾹 참음)



 콘서트마다 가장 맘에 와닿는 곡이 매번 바뀌는데, 이번엔 위로랑 낙인이었음.

 위로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이 부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또 수도꼭지 터짐 ㅠㅠ 

 재작년, 작년 이래저래 일도 사람도 많이 힘들었어서 들을 때마다 그저 눈물만 남.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들으면서 또 운 건 안비밀ㅋㅋㅋ)


 

 그리고 아바디 사진에서 가사 까먹으신거 ㅋㅋㅋ 나랑 같이 간 지인은 어머 어떡해 ㅠㅠ 이러던데 

 난 '죽어도 죽은 겁니다' 표정 자동 재생되면서 영감님 또 가사 까먹으셨군 ㅋㅋㅋ 하며 속으로 귀여워함.

 하지만 역시 갤주는 갤주... 까먹은 두 소절 뒤 완벽하게 마무리하심. 그저 감탄만 나옴.



 이제 우리는 사실 잘 안 듣는 곡이었는데... (죄송)

 이번 투어에서 부르실 때마다, 갤주 미소가... 너무... 너무 천진하고 즐거워보이고 귀여워서

 맨날 나도 ^___________^ 이러면서 흐뭇하게 보다가 중독되버렸음. 중독성 지림.

 일하면서도 혼자 내적 해병대박수 갈기면서 흥얼거림. 이젠 이 노래만 들으면 너무 행복해짐. 



 앵콜때 굿즈인 회색후드+청바지+응원봉 패션. 진짜 기절할뻔했음.

 아니.... 하... 미쳤다 잘생겼어... 귀여워... 아니...하.... <-- 이 말만 반복함. 내적흥분도 1000%찍음.

 진짜 신이내린 바위돌... 후드가 그렇게 잘 어울릴 일임?! 나 사실 후드는... 패스했는데 다음 콘때 당장 구매 갈길 것임. 

 가산 탕진 제대로 하게 만드는 귀염섹시치명바위돌. 사랑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락타임. 크라켜. 내가 좋아하는 락커 눈빛 말해 모해. 근데 그렇게 카리스마 모먼트 보이시다가도

 무대 왼쪽에서 오른쪽 이동하시면서 완전 똥~똥~ 뛰어가심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리고 나서 또 갑자기 카리스마 락커 되서 헤드뱅잉하는데 와씨... 갤주땜에 정신이 나가버릴 것만 같음. 사랑해요 절로나옴.

 마지막 샤우팅 3회. 나는 울산에 기저귀를 차고 갔어야했어. 지릴뻔.


 

 암튼 이번 콘은 멘트도 너무 깨알같고 멋지고 귀엽고 섹시하고 치명적이고 아주 갤주가 다 함. 

 여러분이 갈증을 느끼시는 거 같아서 헌 곡을 준비했다는데, 탐캣 같아서 너무 기대됨 ㅠㅠ 다른 곡이어도 그저 불러주시면 감사할 따름...


 

 내 뮤즈 갤주... 울산에서도 갤주 덕분에 너무 행복했음. 

 갤주도 늘 무탈하고 곳곳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비록 창원은 못가지만... 청주에서 만나요!!!!

  






+) 자수님, 재팔이꺼 스티커 주신 분, 포카 만들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 자수 못 받아서 혼자 헤메고 있을 때, 먼저 받으신 분들께서 자수님 잡아오셔서(??) 받을 수 있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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