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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마실 때는 바로 뱉었음. 

그래도 참고 마시고 또 참고 마셨음.

 

왜 마셨냐고?


임재팔씨는 이유가 있으니까 이걸 마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말 그대로 덕심으로 마심.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임.....ㅋㅋㅋㅋㅋ


알레르기 반응이라도 났으면 그 핑계로 안 마셨을 건데ㅎ


암튼, 그렇게 꾸역꾸역 마셨음.


그렇게 마시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맛있게 마시고 있는

나를 발견함. ㅆㅂ 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맛있다고

스스로 합리화 시켜버린 건지 알 수 없음. ㅋㅋ



이건 덕질의 초심을 위한 표본이 되어야 하는 음료수임.


이것도 못 마실 정도의 나약한 새우젓은 바다로 돌아가야됨.

임재팔씨의 빨간 뚜껑 새우젓통에 담길 자격이 없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