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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오타쿠로 살아온 경력을 돌아본다면 꾸준히 활동하는 게 당연한 일은 아님
특히 해외 아티스트들 좋아할 때는 영원히 떡밥이 없어도 혼자 자연발화하며 열렬히 덕질해왔기 때문에 기근 상황이 새삼스럽진 않음

앞으로 신 메뉴가 없다하니 두렵겠지만 의외로 할만함ㅋㅋ 원래 그렇게 살아왔음 그게 자연 상태임
장작이 없더라도 불씨가 꺼지진 않을 거 아냐 평생 품고살 거잖슴? 
끊임없이 돌봐줘야만 겨우 유지될 온도가 아님 아무렇게나 방치해놔도 언제든 되살아날 지옥불임

모든 게 끝나는 것 마냥 절망할 필요는 없음 애정하는 마음은 나의 것이고. 그냥 하던대로 똑같이 좋아하면 됨 
덕질은 기본적으로 일방통행이야 지치지마라 오래 가야지
잠깐의 꿈이었을 뿐 원래 밤하늘의 별에게는 닿을 수 없는 거야




알아들었지 나 자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