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후자인데 그 상황이 기록으로 남아있음
갤에서 몇 번 말하긴 했는데 정전이라 뻘글 써본다...
카톡 ㅅㅌ ㅈㅅ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가 우연히 유튜브에 뜨길래 감상
그런데 문득 임재범 세 글자를 보니까 유명한 건 알지만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네? 싶어서 뜬금없이 검색해봄
저 때가 밤 11시
그리고 다음 날 오후
나가수를 시작으로 새벽 6시까지 갤주 영상 찾아보다가
원래 공연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그 날 저녁에 적금까지 깨서 콘서트 예매함
왠지 그래야할 것만 같았고.....그게 맞았고
너를위해 제목도 모르는 거 봐라 숨이 턱 막힌다 무지몽매한 것(본인)
울산바위처럼 예기치 못한 곳에 다다르게 되는 게 인생이라더니 영상 하나 봤다가 인생이 이렇게 바뀔 줄은
갤주 무대 딱 한 번만 보면 되는데 그럴 계기가 단 한번도 없었다고 인생 헛살았다
제일 억울한 게 알면서도 들어볼 생각을 안 했다는 거임ㅠ
그런데 범내림 받은지 한 달만에 ㅇㅌ 소식 듣는 게 나을까
콘 보고 유입된 햇햇뉴비들처럼 끝을 알면서도 회전문 입성하는 게 나을까
감히 후자가 나은 것 같다고 말해봄,,,,,,1월 4일 6시에 갤주 뉴스룸 출연한다고 다들 엄청 좋아했는데ㅋㅋㅋ 이제보니 본방사수 하려고 달력에 적어놓기까지 했네 그리고 어라 오후 4시쯤 기사가 하나 떴지 이후는 생략 서울콘 전까지 지옥같았다
지금은 아빠 저 더이상 아무것도 슬프지 않아요 상태임
우리 갤주 보고시프다
갤주 영상보면 늘 새볔까지 보면서 늘 스며들어있다가 나도 벡스코 가서 제대로 덕통사고 당해버림. 현생불가
나도 벡스코에서 덕통인디 벡스코가 잘못 많이했네
@사랑늅이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나 머글일때 뉴스룸 보고서 진짜 충격 먹었음 바로 콘서트 예매함 그러고보면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소금에 절여지고 있었나봄
와... 뉴스룸 뉴비 - dc App
우와, 나도 뉴스룸 은퇴방송보고 서울공연 예매한거였는데~ - dc App
@임갤러2(220.124) 형 우리 동기였어!
@임원(211.187) 역시 통해 통해 ㅋㅋㅋ 조금있다 또 봐ㅋㅋ 내일의해를기다리며[뭔말인지알지?!ㅋㅋ] - dc App
미치게따 뉴스룸뉴비라닛! ㅇㅌ선언에 입덕하.. 하... 삼가... - dc App
야 너 재능있어 bb 글 재밌다 ㅋㅋㅋㅋㅋ 근데 나 늘 횽 볼때마다 궁금했던거 이때싶 질문해도 됨? 낙인이 최애곡이야?
ㅋㅋㅋㅋㅋㅋㅋ음 순위를 매길 순 없지만 굳이 최애곡을 꼽으라면 비상인 거 같아... 낙인은 사실 머글 때는 거의 밈처럼ㅋㅋㅠ 알고있던 곡이었는데 라이브로 처음 들으니까 감정선도 느껴지고 갤주 목소리 질감?이 도드라져서 너무 좋더라고 나 낙인 좋아하네←이걸 인지한 이후로 더 좋아졌어 닉넴은 그냥 '어찌너를' 듣다가 벅차올라서 충동적으로ㅋㅋㅋ
스며들 틈도 없을 정도로 갤주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멍청이는 나 뿐이야
자책하지마~ 여기 더 바보 멍충이가 있으니ㅠㅠ - dc App
그야말로 그냥 첫눈에 반했지. 1월 18일 서울 고해 듣고, 두눈에하트 뿅뿅 살다가이런경험첨이라굉장히놀람 타가수콘서트많이다녔지만처음이었음 그때부터 갤질 팔도유랑시작 Go 지금은 5월이 코앞 God - dc App
난 나가수 입덕의 기회가 있었음에도(그 시절 난리난리 안보는 사람 없었음) 입덕 안하고 시간이 흘러흘러 히든싱어보다가 입덕ㅋㅋㅋㅋㅋ 나가수 전에도 임재범이란 존재와 유명한 노래는 알긴했다만... 첫눈에 반한거라고 봐야할듯
히싱보고 갤주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지 암
주변 녀석들이 영감님 노래 추천도 몇번 해줬는데, 내 취향 아니라고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았던 나도 있다.
난 어긋나거나 스쳐지나는 것들에 미련두지 않는 편인데도, 그래도 가끔 저 때 제대로 노래 들어보고 영감님 알았더라면 싶을 때가 있더라.
@푸른비수 횽 닉은 사실 갤복하면서 몇 번 봤어 그래도 나가수 이후 입덕은 모조리 뉴비인가? ㅋㅋㅋㅜㅜ 시나위 새우젓 정도는 돼야 입덕 시기에 만족할 수 있겠구나
@어찌너를 올드팬들과 성향 차이가 꽤 있는 팬들이 대거 유입된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기존 팬들도 새로 유입된 팬들도 서로 버벅버벅 거리던 기억 때문에 그 때 유입된 팬들은 나처럼 만년(?) 초보(?) 같은 느낌인 사람 꽤 있을 거 같아. 돌아보면 나에게도 차곡차곡 시간은 쌓여있지만, 그래도 늘 올드팬들이 대단해 보이고 그렇지.
11년5월 나가수빈잔으로 개충격 덕통당하고 10여년 앓다가 이제 좀 덤덤해짐 사실 은퇴안믿김 안믿을래
나도 우연히 콘갔다가 첫눈에 반함ㅜ
범내림ㅋㅋㅋㅋㅋㅋ
한 20년은 공기처럼 내 삶에 스며들어있었다가 ,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 처럼 "꽝" > 회전문 직행
노래는 좋아했지만 어느날 우연히 들었는데 내 마음을 몽땅 가져가버림. 아픔을 나눠주고 기쁨도 나눠주고 꿈도 꾸게 해주고 하이튼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는 못하는 곳. - dc App
갤주한테 걍 훅 빠져들었다. 스며들 틈 없이 훅- 뭐 생각하면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근데 처음 갤주를 봤을때 빠져든 이유란 없었어. 걍 다 좋아 ㅎㅎ
나가수안보다가 우연히 여러분할때 티비가 틀어져있었는데 그때 무릎꿇고 봄... 그렇게 입덕
난 노래 한곡에 꽂혀서 영감님 진성팬 되고 숙성된 새우젓임 ㅎ
각자 사연들이 재밌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