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연필 14자루 있어


대전에서 남은 연필 나눔한다. 

근데 한번도 못 받으신 분들이 받으셔야 한다. 

그냥 한곳에서 다 털 생각이었는데 못 가는 공연이라 못 받아서 아쉽다는 분들이 계셨어서 조금씩 여기저기 나눔하는 건데 또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다. 중복해서 드릴 수는 없다고 말씀 드리는 것도 좀 죄송스럽고 앞으로 받겠다고 하신 분들도 생각나서 좀 난감했다. 


우리 새우젖들 한 백 명 정도에게 나눔할 수량으로 맞춘 거였거든... 


끝까지 쫌팽이 처럼 굴어서 정말정말 미안하다... 


연필 한 번도 못 받은 분들께 대전에서 나눔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