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점점 내려놓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그편이 더 편하고, 어쩌면 나를 지키는 방법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괜찮은 듯 보여도 때로는 깊은 수렁에 빠지고, 길을 잃기도 한다.
고독이 길어질수록 나의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면서 빛은 점점 희미해진다.
간신히 어둠 속에서 지탱하고 있다보면 언젠가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무언가가 한 줄기 빛이 되어 보이지 않던 탈출구를 환하게 비춰준다.
그러니 살아가며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기에 때로는 그 사람을 빛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노래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갤주와 채정은 작사가님의 만남으로 탄생한 명곡은 그만큼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신뢰하였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갤주의 팬이 된 후로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채정은 작사가님과 함께 작업해 탄생한 곡들은 점점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 내게는 특히도 이 곡들이 꾸밈과 포장 없는 진실한 내면의 고백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노래에도 빛이 있고, 누군가를 어둠 속에서 꺼내줄 힘을 가지고 있다. 노래를 통해 빛을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삶이 더 충만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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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갤주랑 채정은 작사가님이랑 만들어 낸 명곡들이 특히 너무 좋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잘 맞고 귀한 존재인 듯.. 살면서 저런 인연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진짜 갤주가 작곡했나 싶을 정도로 갤주의 삶이 담긴 노래 가사들임! 그래서인지 갤주 목소리를 더 돋보이게 만듦!!
가사가 정말 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