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라 고속버스 예매해두고

기분좋게 집에서 나와서

시간도 넉넉해서 남편이랑 이삭토스트도 하나씩 먹고

버스를 타서 갤보면서 히히덕 대고 있는데

갑자기 


나 티켓 안챙겼음.....


아.... 부랴부랴 집에 간 남편에게 전화해서

다음 고속버스로 티켓 좀 보내달라고 요청했어 ㅠㅠ 


둘 다 올라올 계획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나만 올라간단 말이지


나처럼 바보같은 행동하지말구


꼭꼭 티켓 챙겨와~  


벌써부터 눈물나고 심장이 벌렁벌렁하다 


아침부터 너뮤나 여유롭고 평화롭더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