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버스가 강남에서 종로로 향할 때 버스 안에서는 여행자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터널을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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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가면서, 지친 마음에 힘을 내면서

존재 이유를 나는 찾고 있어

버티는, 이 시간의 끝에

기억도 의미도 없이 잊혀 질까봐



왠지 이 구절이랑 너무 맞는 모습인 것 같아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콘서트에서 빠져나가는 터널 끝이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저 터널에서 나가면 마음이 얼마나 헛헛할까 싶기도 하고


다들 터널을 무사히 지나길 바라며







내일 출근이라니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