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대전 대딩 뉴비야!!


자다가 갑자기 깨가지고 갤에 들어왔는데


정신이 매우 또릿또릿 해서 


지금 대전콘 후기를 적어야겠다..! 싶어서 갤에 들어왔어!!

(사실 꿈 속에서도 갤질 중이었음..ㅋㅋㅋ)



원래 후기를 정신을 좀 더 차리고 며칠 후에 쓸려고 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기억이 흐려질까봐에 대한 걱정

+

대전콘 후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갤러들

(원래 나도 다른 후기들 보면서 좀 기다렸다가 내 후기 써야지 

 그러고 있었는데 나도 이정도로 후기가 안 올라올 줄은 몰랐음..

 그래서 ‘아, 나만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게 아니구나..

 지금 다들 영혼은 DCC에 떠돌고 있구나..ㅋㅋㅋ’ 싶었당ㅎㅎ



일단 저번에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대전 뉴비로서 대전콘 후기를 

매우 상세하고 세세하게 올릴 거야..! 

그래서 굉장히 개인적이고 긴 글이 될 수 있다는 점!!

미리 말해둘겡



나는 저번에 키링 나눔글(두더지, I SEE 키링)에서 말했듯이,

대전콘서트 전날 사전답사를 다녀왔어!

사실 이게 키링 나눔 장소 물색의 목적도 있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연속으로 외출을 하면 컨디션이 끌어올려지는 편이라서(근데 또 집순이라서 집에 있을 땐 몇날며칠 내리 집에만 있음..ㅋㅋ) 그래서 일부러 전 날에 사전답사를 다녀온 것도 있음!

컨디션 끌어올리려고!!

그렇게 사전답사를 통해 에너지를 끌어올려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 뒤, 두근대는 마음을 부여잡고 잠이 들었다..



콘서트 당일!

일어나보니 생각보다 더 쌀쌀한 날씨에 

옷 따숩게 입고 오라구 갤에 글을 올린 뒤,

혹시 배고플까봐 ㅌㅍ소국밥을 든든하게 먹고,

피곤할까봐 박카스도 반 병 때리고ㅋㅋㅋ(화장실 가고 싶을 까봐

반 병만 때림..ㅎ) 누가 보면 내가 공연하는 줄;;

콘 기념으로 새 우산도 사고,

나눔할 키링들이랑 응원봉이랑 티켓 챙겼는지

몇 번을 반복 확인한 뒤, 집을 나섰다.



키링 나눔 때매 2시 반에는 도착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버스 배차시간이 좀 걸려서 3시 조금 넘어서 도착.

3시 반 쯤에 키링 나눔 시작글을 올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갤러들을 기다렸당..!

(1층에 사람 너무 많아서 막 우르르르 몰려올까봐  

 2층에서 나눔함)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낸 갤러들..!!

직접 대화하는 건 처음이다보니 너무너무 떨렸다ㅠㅠ

다들 환히 웃으면서 다가와주시구, 키링도 넘 좋아해주셔서

넘 감사했다!! 간식이랑 사탕도 챙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사실 나는 키링이 매우 극소량이어서 

시작과 동시에 동나서 끝날 줄 알았으나?! 

2층에서 나눔을 해서 나눔 장소를 못 찾으셔서인지,

2층까지 올라오기 귀찮아서 인지는 모르겠으낰ㅋㅋㅋ

예상 외로 다 나눔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6개 나눔하는데

10분 정도 걸림)

아무튼 이렇게 두더지, I SEE 키링 나눔을 마치고,

마지막 키링을 겟한 갤러들과 함께

나도 다른 나눔들을 받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자수님 한테 자수도 받고(빨간 후드 재범을 뽑았다!! 나눔굿즈 글은 따로 쓸 거라서 여긴 자세히 쓰진 않겠음!)

바로 옆에서 부채키링도 받았다! 

이벵 테이블에서 롤링페이퍼를 쓰고 나서

재팔이꺼 스티커를 비롯한 각종 스티커들, 포카들을 챙기고,

(정신 없어서 우왕좌왕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이거저거 챙기라구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따..!)

그리고 이벵 테이블에서 “나눔해주신 분 맞으시죠?” 하시면서 

제게 “재범쮸” 를 건네주신 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저 사실 재범쮸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어찌 아시고 제게 

건네주시다닛..!!! 진짜 사랑해여!!

너무 이쁘고 고급진 엽서도 받고,

(아니 이 갤 갤러들은 어찌 다 금손이고 능력자들인가..

 굿즈 퀄이 예사롭지가 않음 매우 고퀄임..

 다른 갤 갤러들도 이럼?? 임재범 갤 밖에 안 해 봐서 모름ㅎㅎ)

직접 짜신 정성 가득 임수경 티코스터까지 챙긴 뒤,

시간을 보니 4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화장실 갔다가, 

4시 반 쯤. 드뎌 공연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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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들어가자마자 도키도키..!(심장아 그만 나대)

지금 사진 보면서도 또 두근두근..


6열이라서 앞으로 전진했따..!

이번 콘 통틀어서 대전콘이 젤 앞 자리였음!!!>< 

내 자리는 중앙 쪽이라서 가운데에 통로가 없는 관계로,

관객들을 비집고(?) 들어가야 했는데

기왕 비집고 들어가야 될 거..

뒤에서 말고 앞으로 가자..! 싶어서 무대 쪽으로 직진했음

그렇게 무대 코 앞을 스쳐지나가며 

무대 구경(?)도 야무지게 해 준 뒤, 

내 자리를 찾아 착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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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지금 봐도 진짜 잘 보임!!

난 사실 티켓팅할 때 이선좌 몇 번을 당해서 5열 내로 진입하지

못 한 것이 한이었는데, 앉자마자 너무 잘 보이고 생각보다 넘 가까워서 그런 맘 싹 사라졌음..!!

(실제로는 이 사진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음!!!)

다른 후기 보니까 오히려? 너무 가까워도 프롬프터 때매 다 가려져서 안 보인다고 하더라..!



기다리면서 무대를 배경으로 응원봉도 찰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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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후드 두더지아빠 자수도 찍어주고!!

 (이 날 비 와서 반곱슬 내 머리는 점점 더 부풀어갔음..ㅋㅋ

  진짜 머리 역대급 개털..ㅋㅋㅋ

  갤주! 보고 있다면..

  머릿결 관리 비법 공유 plz !!!

  그대의 강물 같은 머릿결 나도 갖고시퍼!!!)



무대 위로 연주자 분들과 코러스 분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시고,

관객들이 박수를 쳤다.

기다리다가 무대가 암전되고..

사람들은 기대에 부푼 목소리로 오—— 


나도 같이 오오———



내견날 전주가 흘러나오고,

심장이 역대급 뻐렁치기 시작..

아마 이번 콘 통틀어 가장 앞자리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이 정도로 떨린 적은 없었는데..!


등장부터 머리 뾱 나올 때 부터

생눈으로 담겠다고 중앙을 거의 노려보고(?) 있었는데

잠시 불꽃에 시선을 이끌린 사이..

놓쳐버림 ㅋㅋㅋㅋ 에라이 내가 그렇지 뭐..ㅋㅋ

이렇게 앞에서 불꽃 입자까지 세세히 보인 게 첨이라

신기했던 나머지..ㅎㅎ

진짜 아주 잠깐 불꽃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와아아—!!

이래서 뒤늦게 보니 이미 머리뾱 이후였음..ㅠㅜ끄아아아앙..


서울 앵콘도 가지만.. 설콘은 자리가 멀어서 머리뾱을 가까이서 직관할 수 있는 첨이자 마지막 기회였슨..!ㅠㅜㅜ

그래서 넘 아수웠지만 그 아쉬움도 잠시..



발 끝 까지 드러난 그의 자태는 

나를 숨멎게 만들었다..


가까이서 생 눈으로 보니까 

그 압도함이 차원이 다르드라..


앞 쪽에서 바라봤을 때, 무대가 상대적으로 위쪽을 향해 있어서

시선도 살짝 위를 향해 보게 되는데,

그 시야 각도에서 그의 실루엣이란..

그렇게 숨 멎을 정도로 압도 당한 상태로..


내견날과 이또지를 듣고 나서,


( 아 그리구 내가 생각나는 부분들만 올리는 거라서

  타임라인 상 건너뛰는 부분이나 섞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 안녕하십니까? 임.재.범. 입니다.”

목소리 무엇?! 늘 듣던 인사지만 앞 쪽에서 쩌렁쩌렁하게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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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너무 감미로워..


그 와중에 청자켓 너모 예쁘자나?!!

청청 패션 찰떡이다 증말~~~~


사실 전에 착장 관련 글을 올리면서

수트 소취했던 뉴비가 나였는데

수트는 아니어도 수트st 청자켓에 깔맞춤 청바지까지!

청수트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싶어서

코디쌤과 갤주께서 갤을 보고 적극 반영해주신 것 같아

너모너모 좋았음!!ㅎㅎ 이 글을 통해 감사드린다고 꼭

말씀 올리고 싶었어요!!!

(이너로 깊게 파인 V넥 이라니.. 오히려 좋아..!!ㅋㅋㅋ

 코디쌤 감다살 이쁜 긴 목걸이까지.. 아 최고다 그냥..!)




진짜.. 나는 말할 때랑 노래할 때 목소리 갭도 너무 죠음..!

노래할 때는 쩌렁쩌렁!!! 말할 때는 동굴 voice 나긋나긋~~

울림이 있으면서도 감미롭고 한 톤 낮아지는 말할 때 목소리ㅎㅎ

아 넘 취저임!!

노래할 때 목소리랑 말할 때 목소리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아 몰랑 못 골라아아아아!!!

둘 다 최고야아아!!!! 그냥 임재범 다 해 먹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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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미치게 예쁜 낙인 무대..

가까이서 보니 더더 예뻤다.. 황홀경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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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는 더더더 황홀경 그 잡채..

홀리몰리 과카몰리(죄송..ㅋㅋ)



낙인 부르시는 데 

이 때 부터 살짝 느껴졌음!!

오늘 

컨디션

최상이다..!!!ㄷㄷㄷ

스피커 찢기는 줄 알았음.


니오시 무대도 가까이서 보니

더더욱 너무너무 예뻤다..!

내 최애 컬러가 보라색이라 

낙인이랑 니오시 무대 배경 너무너무 조음!!! 너.무.예.뻐!!!

(그치만 갤주가 더 예뻐!!!><)




앗 사진 첨부도 용량 제한 같은 게 있는 건가?!!

더 첨부가 안 되네ㅠㅜ

니오시 무대 사진부터 이어지는 후기는 새 글에 이어서 쓸게!!!


허억 나 새벽 4시 반 정도부터 썼는데 지금 9시가 다 되감..ㅋㅋ


사실 쓰다가 한 번 오류나서 다 지워져가꼬

첨 부터 다시 씀 ㅠㅜㅜ


복붙 안 해놓은 나 새뀌..ㅠㅜㅜ 그 뒤로 보험(?)복붙 계속하면서 썼당..ㅠㅜㅜ


이어지는 후기도 asap 올릴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