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뒤에 있는 무거운 영혼을 느꼈다.

갤주가 노력하게 숨겼지만 그의 몸에 깊속이 있는 영혼이 눈빛과 목소리로 자기를 진실하게 말했다.


대전 콘 끝난 후에 비가 쏟아져서 그 무거움을 한층 더 느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먹으면서 행복을 간단하게 찾고 위로를 잘 받았다.

게다가 새벽에 서울에 도착했을 때 몸이 너무 지쳤지만 버스의 창밖에 있는 연등들을 볼 수 있어서 어두움에서 희망을 봤다. (연등회에 가고 싶은데 2일 동안 앵콜 콘에서 갤주를 응원해야 해서 못 가게 됐다. 연등회는 매년도 있는데 갤주를 만날 기회는 마지막이다... ㅠㅠ)


그리고 30대인데 관객으로 콘서트에 참여한 후에 그냥 침대에 하루 종일 누워서 자고 싶다... 그래서 60대인 갤주에게 "RESPECT"라고 하고 싶다. 나보다 체력 관리를 훨씬 잘하고 있다.

마지막 한(?)마디: 대두는 아마 보통 두더지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죠? 지금까지 두더지를 위해 어렵더라도 힘써서 고음을 내고 재미있는 멘트와 선물까지 열심히 준비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대두야,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투어를 끊임없이 해서 수고하고 잘했어! 남은 콘서트 화이팅!(+•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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