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사실 2탄을 좀 더 빨리 올리고 싶었는데,

1탄 쓰고나서 급격히 기억 흐려짐 +
+
서울 앵콘 때 나눔할 굿즈 생각하기
(거의 모든 제작 굿즈 사이트를 다 본 것 같음.. 
뭘 해야 갤러들이 더 좋아할까.. 고민이 많았음..)

+ 현생

+ 이제 진짜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게 조금씩 느껴짐..
   (맞음.. 한바탕 울었다는 얘기.)

으로 인해 번아웃 아닌 번아웃 같은 게 와서..

‘아.. 그냥 후기 쓰지 마까..?’ 까지 갔다가,

그래도 새고무새 되어 기다리는 갤러들 있을 것 같고,

대전콘이 젤 후기가 적게 올라오기도 했고,

대전인으로서 대전콘 후기를 쓰다가 마는 것이 

내 스스로도 용납이 안되고,

사실 후기를 쓰는 게 갤러들 보여주려고의 목적도 있지만,

나중에 보면서 내가 기억하려고 
기록 남겨두는 것의 목적도 있기때문에, 

지금 안 써두면 나중에 기억 더 흐려지고 후회하겠지 싶어서,

폰을 집어 들었어..

뭣보다 2탄 가져오겠다고 했으니, 뱉은 말은 지켜야하니까..!

그래서 기억조각 하나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여신님들 영상 돌려보면서 계속 복기해봤어..! 
갤러들 성에 찰진 모르겠지만,,,

2탄 시작해볼게..!
우울모드로 시작해서 미안해..ㅠ

혹시 1탄 못 본 갤러가 있다면!
링크 달아둘테니 1탄 먼저 보고와~~~




1탄에서도 언급했지만,

내 후기는

1. 굉장히 개인적이고 긴 글이다.
2. 의식의 흐름에 따라 생각나는 대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타임라인 상 건너뛰거나, 섞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콘서트 타임라인과 다를 수 있다)

참고해줘..!


1탄에서 사진첨부 용량 초과?로 못 올렸던 
니오시 사진부터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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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다시봐도 너무 예쁘네..
다른 콘들에서도 예쁘다 생각했지만, 
가까이서 보니까 몇 배로 더 예쁘더라..
내 페이보릿 보라색!
낙인, 니오시 무대배경 사릉함..!
(아 물론 울 영감님 더더 사랑함❤+❤+❤+)

1탄에서도 적었지만,
‘낙인’ 때 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졌어..!

컨디션이 내가 이전에 들었던 모든 콘들 중에
제일 좋다고 느껴졌거든..!
(내가 올콘 한 건 아니지만)

성량이라던지 울림이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어.

그래서 놀라면서도 안도했지..
울 영감님 오늘 컨디션 좋으시구나..! 다행이다. 하면서..!!!

위로 부르실 때도 넘 좋았어..
사실 또렷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다른 갤러들도 비슷하겠지만,,
예전에 힘들 때 새벽에 방에서 위로 들으면서 
펑펑 운 적이 있기 때문에
위로는 들을 때 마다 좋으면서도 가슴이 아파..
그리고 멘트하실 때 늘 “어떠한 조건 없이, 이유를 묻지 않고”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게 늘 너무 좋아..
세상은 늘 조건을 붙이고, 이유를 따져묻고,,, 그러잖아..
근데 위로는 그런거 하나도 없이,
그저 정말 ‘위로’ 만을 해주는 노래여서, 그래서 힘들 때 더 찾아듣게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대망의 그.앞.초!!!!!
전주에서의 그앞초 때는 내가 ‘분명 빨간 조명이 무대까지만 있는데, 객석까지 와서 날 집어삼키는 것 같았다’ 라고 댓글을 썼었거든..? 근데 대전 그앞초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

전주 그앞초의 포인트가 조명이었다면,
대전 그앞초의 포인트는 스모그 였다..!!!
유독 스모그가 많이, 진하게 나오는 느낌이었어.

빨간 조명으로 가득한 무대에, 갤주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울리고, 거기에 풍성한 스모그가 갤주의 몸을 감싸는데,,,
분위기가..! 몽환+강렬.. -> 충격적(p)으로 좋았다..
이건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음.. 어케든 말로 풀어내보려 했으나.. 도저히 표현이 안 되네..

그리고 살아야지..!!!
난 솔직히 살아야지 듣는 데,
와 대전콘 최고의 곡은 살아야지 겠구나 싶었는데,
그 뒤로 부르는 곡들 걍 다 찢으셔서,,,ㅋㅋㅋㅋㅋ
(아 물론 앞에 부른 노래들도 다 찢으심!!)

살아야지.. 내가 들은 살아야지 중에 제일 좋았다..!
힘들 때 위로 들으면서 위로 받고 난 후,
그래..
그래도 살아야지.. 하면서 살아야지 듣는 나..
다른 갤러들도 비슷하지..?!ㅎㅎ

그리고 대망의 
.
.
.
.





난 솔직히 대전콘 최애곡을 못 뽑거든?!
(왜냐면 다 찢었기 때문에.. 다 잘 불렀고.. 걍 다 최고여서..)
다른 갤러들도 하나같이 다 그렇게 얘기하더라..

근데 진짜 진짜 꼭 하나만, 한 곡만 뽑아야 된다면,

나는 비상임..!!! 대전콘 1등은 비상이다..

사실 나는 내 입덕곡이 비상임에도,

콘서트장에 가면 늘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다른 노래들이 더 좋았거든..?! 그게 나도 늘 의문이고 
의아했는데…

대전콘 비상은 차원이 달랐다.. 분명 늘 들어왔던 비상인데..

감히 말하건데, 그동안의 비상들 중에 가장 완벽한 비상이었다..

이렇게 마음 깊숙이로 들어와서 후벼파는(?) 비상은 처음이었어..

그래서 정신 빠진 채 듣다가..

아 이건 안 찍으면 나중에 후회하겠다 싶어서 얼른 영상 찍었다..
(물론 여신님들이 고퀄 영상 올려주시지만, 내가 찍은 거는 또 다
 르기에.. 퀄은 낮아도 그냥 내가 찍었다는 거 자체로 소중하기도
 하고, 시야가 딱 내가 보던, 앉아있던 시야라서 나중에 영상 볼 때
 도 그 순간이 더 생생히 기억나고 좋더라고..)

대전 비상.. 노래가 압도적으로 좋다보니,
늘 보던 산 배경도 더 웅장해보이고..
(내가 앞자리여서 더더욱 그랬을 수도..ㅋㅋ)


하.. 또 용량 초과냐아..??ㅠㅜ 비상 사진 첨부하려 했더니 또 안 되넼ㅋㅋㅋㅋ

이게 쓸 때 한번에 후루룩 다 써버려야 되는데..
이러면 또 흐름 끊긴다고오오옥!!!! 하..


비상 사진부터 이어지는 내용은 3탄에..ㅠㅜ
그러나 3탄 언제 낋여올 수 있을지 장담 못함..ㅠㅋㅋㅋㅋ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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