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마자 다르다 많이 다르다...
소리가 찐-하고 또렷하네
녹음된 소리인데도 이 입체감 뭐냐 막 진동이 느껴진다
손에 만져질 거 같음

라고 공연 당일에 영상 올라오자마자 감상문 적어놨던 거 발견
방구석 1열이면서 후기를 쓰고 앉았네



대전 낙인 듣다가 생각한 건데

어제 오랜만에 2010년 오리지널 낙인(특히 초콜릿, 산책콘 버전) 듣고 내 기억보다 훨씬 가볍고 부드러워서 깜작 놀랐거든?



갑자기 이 얘기를 왜 했냐면
대전 낙인은 2010 버전이랑 비슷하게 부드러운 느낌
청주 낙인은 익숙한 테토 버전
둘이 비교해서 들어보면 상당히 다름 


그래서 결론은
공연마다 일부러 변화를 주려고 하시는지
리허설하면서 오늘 이 곡은 이런 무드로 가야겠다 미리 생각해두시는지
무대 위에서는 그냥 본능대로 하시는지
넘나 궁금해짐
(셋 다일 것 같음)

그리고 낙인 얘기도 하고싶었음

의식의 흐름 ㅈ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