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즘 왜 이러냐 진짜.
눈 감아도 무대 서 있는 모습 보이고
귀에서는 목소리가 하루종일 귀에서 윙윙
사람이 이렇게까지 한 가수한테 잠식될 수 있나 싶다.
마지막 콘 다가와서 그런가
괜히 마음 한쪽이 계속 서늘함.
아직 공연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끝나고 집 오는 길 같은 기분 듦.
특히 자꾸 “마이웨이” 부를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떠나.
솔직히 그 곡 마지막에 부르면
그날 공연장은 그냥 다 무너질 듯.
그 특유의 다 닳아버린 목소리로
“나 이제 내 길 간다”처럼 불러버리면
진짜 심장 남아나겠냐고…
근데 또 듣고 싶음.
그 노래를 갤주 목소리로 마지막 무대에서 듣는 거,
팬이면 평생 못 잊을 장면일 것 같아서.
근데 또 막상 진짜 부르면
아… 진짜 보내줘야 하나 싶어서
죽을 만큼 슬플 것 같음.
듣고 싶은데 듣기 싫고
끝까지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감당이 안될듯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끝까지 부정하고 싶다.
요즘 그냥 사람 하나가 통째로 마음에 들어와 앉아있는 느낌임.
눈에도 아른거리고
귀에도 맴돌고
가슴은 계속 뻐렁쳤다가 무너졌다가 반복 중.
아직까진 축제 중인데 미안
진짜 YJB라는 가수는
좋아한다는 말로 설명이 안 되는 사람 같다.
와 내가 쓴줄 너 나랑 똑같은 맘이구나 ㅠ
나도 내가 쓴줄@_@ 갤주앓이 중이다
나도 끙끙 중병앓이가 15년이 넘어간다 ㅜ
헉 존경한다 15년 나도 죽진 않겠군
같은 마음….내가 쓴 글 같을 정도로 같다 ㅠㅠ - dc App
팬들마음 다 그래 "마이웨이" 부르면 어떡하지 생각만 해도 슬프다 ㅠㅠ
앓이 ㅠㅠ
갤주앓이 끝날거 같지 않다 ㅠ
똑같다. ㅠㅠㅠㅠ 내맘이 니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