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콘 내내 늘 콘서트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렘뿐이었는데,

이번주는 좀 다르더라고. 먹먹하고 울렁거리고.  

이번에 갈 땐 손수건을 챙겨가야하나, 고민했었어(이건 아직도...ㅎㅎ)


근데 갤복하고 마음 바꿔먹었어.

다들 잔칫집 가듯 양손 가득 정성 가득한 굿즈에

너무나도 멋진 전광판 이벤트

티링 빈자리 나면 두더지들 잡으라고 알려주는 형들까지.


나도 끝까지! 즐겨보려고. 

웃으며 잘 보내드리고, 또 기다릴려고. 

훗날 혹여라도 갤주가 다시 뒤돌아봤을 때,

'나 여전히 여기 있어요!' 두 팔 벌려 환영해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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