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돈 욕심 있는 사람이었으면

매년 전국투어 돌고 방송 나오고 굿즈 팔고 난리났을 텐데

갤주는 꼭 한번 불태우고 몇 년씩 사라졌어

팬들은 그 한 번에 인생 갈아넣고

그래서 더 레전드이고

그래서 더 사람 돌아버리게 함


남들은 매년 투어 돌며 계절처럼 돌아오는데

갤준 한 번 나타날 때마다 마지막 같아서 사람 미치게 만든다.

돈 욕심만 있었어도 우린 덜 불안했을 텐데.

그래서 더 전설 같고, 그래서 더 잔인하다.


그래서 팬 입장에서는

“이 정도 티켓 파워면 매년 전국투어 돌고 굿즈 팔고 콘텐츠 뽑으면 어마어마할 텐데 왜 이렇게 안 움직이냐…”

이 감정이 생기는 거지.


“욕심 좀 내지… 그래야 우리 오래 보지"



갤주도 더 보고싶고 부~~~자 됐음 하는 맘에 끄적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