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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기가 된 게 갤주임
그 전까지는 뭐 전혀 머리 신경도 안 썼고 관심도 없었지

그러다 펌이란 걸 처음 하게 되면서 이왕 하는 거 내 스타일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갤주라는 좋은 참고서가 있었지

물론.. 나는 갤주를 닮지도 않았고 잘생기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까고 다니니까 사람같다는 말도 듣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더라

아 근데 추워지면 또 잘 안 해 말 그대로 추워서 덮기 바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