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공연장의 공기는 확실히
다른 공연들에 비해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갤주도 마지막이라는게 실감 나시는 듯
지금까지 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슬픔이 느껴졌어요.

그 슬픔이 노래로 승화되며 지금까지 공연들과는
확연히 다른 감정을 노래로 전해 주셨습니다.

그 감정이 오롯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서
공연 내내 오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 또한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2시간 반 내내 눈물만 흘리다 왔습니다.

다들 발길이 안떨어져 공연이 끝나고도
한참을 공연장에서 못나가시더라구요.


진짜 마지막인가..

내일이 진짜 인생에서 갤주의 마지막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게 아직까지도
실감나지 않고 너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리네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