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강렬하게 사람을 끌어당기지만 정작 자신은 멀어지고,

 —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녔는데도 세속적인 승부욕으로는 움직이지 않고,

 

 — 대중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본질적으로는 늘 혼자인,



 — 누구보다 뜨거운 에너지를 뿜다가도 결국 다시 고독 속으로 걸어가는 사람.


< 그런 낯설다 못해 희귀한 사람을 사랑해왔던 갤러들에게 축하를! >


갤주에게 은퇴 후 삶을 응원하는 이모티콘 하나 남기고 싶어.


“노는 게 제일 좋아~”


그 동그리 이모티콘 말이야.  ^^


고뇌도 압박감도 없이,

자유롭고 한갓진…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일상들.

때로는 조금 번잡스럽더라도 담백한 삶.


그런 시간을 마음껏 누리시길.


하지만 또 문득,

가슴 한켠이 외롭고 스산해지는 날이면, 

갤주는 아마 그럴 틈이 없을 거야… 라고 여겨주자.


가끔 힘들고 지치고 우울해서 막막함을 느끼는 딸에게 난 무조건 맛있는 것부터 먹이곤 해. 

다 필요 없고, 그냥 맛있는 것 먹으면 해결된단다.. 그게 진리란다…단무지 같고 우스개 같지만 

가끔 잔감기처럼 오는 그 우울감에는 마법처럼 통한다는 게 내 지론. ㅎ

인생 그렇게 복잡할 것 없느니,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맞나?) 라는 영화도 있듯이..

 —— 슬품이 우울감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다들 힘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