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정을 언제 느껴본건지 ..어떤 존재가 나에게 이런 큰 의미로 다가와 나를 흐트러지게 만드는 것이…
전 오래된 팬도 아니고 그저 팬이 아니라도 모를 수 없는 임재범이라는 가수를 알고 있던 일반 사람…
그분의 서사가 제게 닿았을때 저도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시기 그래서 가수보다는 한 인간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팬심..
너무 불어나버린 마음…나는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이제는 더 지켜볼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큰 허망함을 가져다 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처음으로 가게된 재범님의 콘서트가 마지막이 될것은 물론 이미 알고 있었지만 괜찮을거라 억눌렀던 마음이 실제로 괜찮지 않아 많이 힘듭니다.
제가 이런데 오래된 팬분들은…정작 임재범님은 어떤 마음이실지 가늠할 수 없네요.
이 큰 공허함을 우리 무엇으로 채우며 살아가야 할까요? 
많은 사람에게 이런 영향력을 주는 당신은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버스나 지하철에서 …아님 제가 일하는 곳에서라도 인연이 닿기를 바라봅니다.
이제는 덜 외롭고 덜 고독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몸도 마음도 덜 아프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