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우리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지만

우리는 당신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어요


그래서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어떤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병나겠어요.


보통의 사람들은 인스타나 쓰레드 등등 

sns를 하나씩은 만들고 지내요.

갤주님도 보통의 일상을 가진 일반인이 되신 기념으로

하나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간간히 폰으로 대충 찍으신 풍경사진이나 

음식사진도 괜찮아요. 혹은 어느 사진도 없어도 되어요.


같은 하늘 어딘가에 분명히 살아있는걸 알고 있는데

이렇게 헤어져서 어떠한 소식도 들을 수 없이

단절되어 살아야 한다니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렇지만 죄책감 같은 걸 드리고 싶은건 아니에요.



그냥 

우리는 당신의 소식을 알 수 없다는 현실이 힘들고,

앞으로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저도 당신이 보통의 일상을 건강하게

마음껏 누리고 계시길 바라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보고 계신다면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