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하는 제파는 처음이었잖아

나도 싱가폴에서 재중이를 보는건 처음이라

좀 새롭더라구



사운드체크를 5시30분에 시작했어

사첵 시작부터 정신 못 차리게

메이즈랑 도파민을 불러준

재중보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좋아서 

혼자서 내적 함성들을 좀 질러줬어ㅋㅋ



제파는 7시30분에 시작했고

첫 곡은 예상했던대로 MAZE 뚜둥

메이즈는

내가 싱가포르 제파를 간 이유이기도 해

라이브로 듣는데 아 좋다 좋다하며 혼자서 중얼중얼ㅜㅜ

MSG 살짝 쳐서 

사실 이 노래 하나만 듣고 돌아왔어도 괜찮았을뻔



하.지.만 but 그건 안되지 ㅋㅋㅋ



암튼 

다음곡이 흔녀잖아

흔녀를 하얀 블라우스입고 리듬타면서 부르는데

그냥 완댜님이야  너~~~~~~무 이뻐

이쁘다고 수천 번을 말해도

부족해 진짜ㅋㅋㅋ

근데 나만 이런거 아니잖아요ㅋㅋ




흔녀 끝나고 제파 게임 몇 개 했고

그 중에 

사랑해하며 손키스vs 보고싶었어 하며 윙크하기 중

골라서 미션해주는거 있었는데

결국은 둘 다 해줬어ㅋㅋ

또 어찌나 잔망 잔망 귀엽게 말하며 해주는지

잔망 루.피가 울고갈 판이었다ㅋㅋㅋㅋ



그리고 미션중에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비행기 기장이 되어줘 가 있었어

그래서 기장 유니폼을 입었던것ㅡ

짤에서 많이 봤겠지만 뭔들ㅋㅋㅋㅋ안 어울리겠어ㅋㅋ

김재중 기장님 이라고 바로 부르고싶을만큼

잘 어울렸다 

이런것도 생눈으로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봤네


그 외에 

카메라로 재중이가 팬들 찍어주기

탁구공옮기기 등등 게임과 미션들을 했고



이어서

키스비 원키스 불렀어


원키스가 

김재중 노래중  개인적으로 뽑는 최고의 노래 부동의 1위거든

언제쯤 1위가 바뀌려나 아니 

바뀌는 날이 절대 안 올거 같기도 하고ㅡ

수십번을 들어도 원키스는 찡한 그런게 있어

나랑 비슷한 뱁스들 많을 듯ㅠㅠ



그리고 휴머니티 말이야

원래도 좋았지만 특히나 이날은

음으로 시를 읊어주는거 같았어

저음 멜로디가 더 잘 들려서 그런가

속삭여주는거 같기도 하고 읊조려주는거 같기도 하고

노래하는 시인 그 자체야  그냥 쩔어주심ㅜㅜ



오랜만에 들은 도파민 얘기를 안할 수가 없네

도파민 제목 너무 잘 지은거 같애ㅋㅋㅋ

도파민 부르는  김재중 보면 도파민이 싹 돌잖아

이러면서 또 현생 스트레스 싹날려주고ㅋ

(진해가 더 더 기대되잖아)




암튼 

싱가포르 팬들이 호응을 잘해줘서

같이 보는 나도 많이 즐거웠구

중간 중간 웃겨주는 싱가포르 팬들덕에

(결혼한 부부, 남남커플 등등 ㅋㅋ)

재중이 빵 터진적이 많았어



재중이가 시간이 없어서 

호텔 시설도 제대로 사용 못하고 

창.이 공항이  좋다는데 여기도 제대로 못 보고 간다고

아쉽다며

 나중에 창.이 공항에서 1박을 꼭 하고 싶대

(쥬얼 창이 꼭 보기를ㅋㅋ)



콘서트던 제파던  싱가포르에서 또 공연 보는 날이 

또 왔으면 좋겠다 

날씨가 조금 덜 더웠으면 더 좋겠구

(빵톨이 가발 써서 더 더웠구ㅋㅋㅋ)


그래도 2026 마지막 제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공연이었어

제파의 여운을 이번주 진해에서 다시 한번 불태워보기로 하고

여기까지 쓸께




 ps 쓰고보니 별게 없는 후기다

      감안해서 보길


     지인이 받은 싸인포카 짤 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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