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무 씨앗은 뿌리는 거라는 정보를 얻은 정태호가 "뿌리는 건 현석이 형이지"라며 최현석을 불렀다. 최현석은 긴 다리로 빠르게 다가오더니, 능숙하게 씨앗을 받아 들었다. 윤종신-조정치-정태호는 최현석이 허세 가득한 포즈로 씨앗을 뿌려주기를 기대하며 반짝 반짝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이에 부응하듯 최현석은 그는 탄탄한 하체를 땅에 고정시키고, 길쭉한 팔을 한껏 들어올린 뒤 씨앗을 뿌렸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윤종신-조정치-정태호는 정확한 곳에 뿌려지는 씨앗을 보고 "정확해!"라며 감탄했다.

자 신감이 한껏 붙은 최현석은 총각무 씨앗에 이어 시금치 씨앗 뿌리기에도 도전했다. 최현석은 전보다 먼 거리에 서서 땅을 향해 조준을 했고, 이번에도 정확한 투척력을 보이며 '허세 시금치 씨앗 뿌리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조정치-정태호는 정확하게 땅에 뿌려지는 씨앗을 보며 신기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정태호는 최현석을 향해 "뿌리기 신!"이라고 외쳤고, 최현석은 단숨에 '뿌신'에 등극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제작진도 최현석 셰프가 정확하게 씨앗을 뿌린 걸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뒤에 보니 간혹 고랑에 한, 두 개 뿌리를 내린 것이 있어서 고랑에서도 키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래도 최현석 셰프님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해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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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에서도 키우고 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