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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과연 완성될 수 있을까 관전 포인트'


1. 베이킹엔 계량이 필수 -> 보통 전자 저울로 1g단위까지 정확하게 함. 근데 눈대중으로 비율 맞춤

2. 휘핑기계 다씀 -> 손으로 휘핑. (개인적으로는 이러면 안됐다고 생각)

3. 보통 초콜렛 수플레를 하려면 '초코 가루'로 섞지 중탕한 초콜렛을 섞어서하면 초콜렛이 뭉치기 때문에

머랭(흰자 거품)이 죽기 쉬움. 머랭 죽으면 수플레가 안 부품. 


게다가 머랭은 주로 차게 해서 치는데 초콜렛 온도가 높으면 섞는 도중에 흰자가 익어버릴 수도 있음.

-> 빛의 속도로 머랭 안 죽게 녹은 초콜렛이랑 머랭 섞음. 헐. 이거 섞는 손놀림이 요리하는 사람들이 볼 때의 '섹시 포인트'에여.


4. 다른 베이킹도 그렇지만 수플레는 절대적으로 익는 시간이 중요. 최소 10분은 익혀야 할듯 보임. 그릇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그것도 200 정도로 예열된 오븐 필요 -> 냉부 오븐인지 전자레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열없이 그냥 넣음


결과

덜 익어보임 ㅠㅠ

그래도 야심찼음. 베이킹 해본 사람들이면 '15분 내에 초코 수플레 만들어 오라고? 뭐래 미친 놈이'이럴 듯


익힐 시간 필요 없이 얼린 디저트 위주로 메뉴 선택했던 211 셰프가 전략을 잘 짠듯


이상 내 일기에 적긴 뭐하고 디씨에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