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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권, 강레오에 “프로의 세계에서 누가 누구보다 낫다는 기준 없어”
2015. 06.26. 15:36:1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강레오 셰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를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표적인 스타급 셰프 에드워드권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에드워드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정확히 존중해 주는 것이 프로의 세계일진데 누가 누구를 탓할 것이며 누가 누구보다 나을 것이란 기준은 없음이리라.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존중함이 서로에 대한 매너이자 프로다움이다”라는 이번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어 “셰프의 방송 시장 접근은 요리를 통해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함이며 그 의미가 없다면 절제할 수 있는 결단도 필요함이다. 이 땅의 수많은 요리사들은 지금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에어컨 바람 앞에서 속옷을 말리며 하루 열 시간이 넘게 요리와 싸우고 있다.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을 대변하며 요리에 대한 메신저가 되어야 함을. 또한 식문화의 전도사가 되어야 함을”이라며 셰프의 방송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강레오는 지난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해 최현석 셰프 디스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뷰가 화제가 되자 강레오는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위해 소비되는 셰프의 이미지에 대한 우려였다. 소금은 그중 유명한 예를 든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드워드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