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샘킴 리조또 비쥬얼로 욕 한창 나오니까 한다는 소리들이
정통 리조또는 비싸니까 못먹어봐서 저런 소리 한다는 글 많더라.
뭐 먹어본 사람 있고, 안 먹어본 사람 있는 것 맞는데, 제발 저딴 소리 좀 하지 마라.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나오는 음식들 가격은 사실 합당하지는 않다.
맨날 흉기차 원가 공개해라! 갤럭시 원가 공개해라! 농심 원가 공개해라! 이러면서 원가 드립 치는 것들이
지들 입맛에 맞는 가방, 백, 옷, 레스토랑 같은게 비싼건 브랜드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랄병 시전.
따지고 보면 쟤들이 폭리 취하는거지, 고급이니 뭐니 지랄하지마라.
그게 합당한 사람들이 먹으러 가는거고, 안 먹는 사람들은 비싸서 못 먹는게 아니고 그 가격에 먹을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안가는거지.
뭐 어디 돼지갈비집은 고급이 아니라 저급인가?
사람마다 어떤 상품이나 취미에 매기는 가치는 다 각각 다르고 자기만의 기준이 있잖아. 기계적으로 효용과 가치를 따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보통은 너처럼 남이 선호하는 것은 깎아내리기 바쁘지. 그리고 대기업 제품 가격에 대한 비판은 근본적으로 대기업들이 해당 분야에서 과점, 독점을 하고 있고 한국 정부의 비호까지 받고 있기 때문인 것이고 돼지갈비나 리조또의 가격처럼 자유 경쟁을 통한 사회적 합의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잖아.
니가 고평가 하는 돼지갈비의 가격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고 니가 저 평가하는 파인 다이닝의 리조또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지. 한마디로 니가 말하는 건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니 ㅈ대로 깝치는 거라는 거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독점되고 있지 않은 상품의 가격은 당연히 팔리지 않으면 내려가게 되어 있고 너만 거기에 무슨 가치가 담겨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거지.
그리고 리조또 별로 안 비싸. 거의 대부분 1인분에 2만원 이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