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최현석은 조미료와는 먼 요리를 했다.
최현석,미카엘,샘킴이 승룰이 낮았던 거는,
자기들이 늘 자신의 식당에서 요리하듯,
정통 요리법이고,
조미료를 배제한 요리였다.

동시에, 자기만의 창의적 요리였는데,
사실 조미료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는
맛이 맹맹할 수 있어서,
크게 맛있다고 느끼긴 힘들다.
그래도,그 맛과 컨셉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들의 단골이었겠지.

그런데,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기는 했는데,
맨날 지기만 하니,
내놓은 카드가 조미료.

최현석의 정체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셈.
김풍이 라면 스프 쓰는 건 인정한다.
최현석은?
불고기 양념으로 맛을 낸다?
국내 최고 총괄 셰프가?

방송 맛을 보더니,
자기 레스토랑의 컨셉도 져버리고,
그 동안 냉부에서 보여왔던 자신의 수 많은
요리와도 매치가 안되는 요리를 한 거다.

한마디로 정체성 상실.
더 심하게 말해서 <변질,혹은 변절>

백종원을 예로 들면,한결같다.슈가...
그러나,그런 백종원조차
조미료 쓰는 걸 못 봤다.
유일한 게, 맛소금..
맛소금은 일반 소금과 달리 8%정도의
조미료가 첨가된다.

백종원의 새마을 식당,미정국수,한신포차,홍콩반점..
모두 조미료 맛이지만,
적어도 자신의 요리 프로에서는,
자신의 식당에서처럼 조미료를 안쓰더라도,
맛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백종원과는 반대로,
최현석은 궁지에 몰리니,
자신의 고급 식당에서는 사용안할 조미료 범벅.

얼마전부터,
백화점가면 <사찰 음식>이 유행인데.
ㅈㄴ 비싸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
전형적인 <오가닉> 식품이다.

만약,그 오가닉 식품을 믿고 샀는데.
더군다나 유명한 사찰(가령, 최현석급)에서
만들었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조미료 범벅..ㅋㅋ
스님,저를 버리시나이까?
이 말이 절로 나올 걸?

한마디 더,
ㅅㅂ
최현석 커버하는 건 이해되는데,
최현석은 연예인이 아니고 셰프다.
OK?

최빠.
니들은 요리에 대해 쉴드 쳐주면 고맙겠다.
냉부는 니들 냉장고 탈탈 털어 주는 요리 프로 아니냐?